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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변동 상황, 완화 흐름 이어지고 판매도 어려워

최근 평균 주택 가격이 지난 한 해 동안 1.3% 상승해 현재 평균 주택 가격이 약 27만 600파운드로, 1년 전보다 3,560파운드 오른 수치이다..

2025년 초와 비교했을 때는 2.1%의 상승률에서 다소 둔화된 모습이지만, 지난해 이맘 때보다 0.6%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 포털 업체인 Zoopla의 발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속도 조절의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보다 10% 더 많은 매물이 나오면서 매물이 쏟아지면소 구매자에게는 매물 선택권 확대를 꼽았다.

리치몬드 소재의 부동산 업체인 앤서니 로버츠의 세일즈 책임자 에이미 레이놀즈는 “가격 인하가 심해지고 있다”며 “현재 정치권의 세금 정책 변화 가능성과 관련해 적정 가격 책정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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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구매력 제한, 

   남부 영국에 특히 영향

현재 모기지 금리가 약 4% 수준까지 오르면서, 주택 구매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2022년 이전에는 1~2%대의 낮은 금리로 주택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전문 금융기관 MT 파이낸스의 제이머 아부디 이사는 “금리 인하 기대를 노리고 기다리던 구매자들이 많았던 만큼, 현재 금리 수준이 앞으로도 계속될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스탬프 duty(부동산 취득세) 변경과 새로운 세금 부과 등으로 인해 거래량이 둔화될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주택 의 경우 영국 북부 지역은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 수가 전년보다 적어 매매 속도가 빠른 이다.

예를 들어, 7월 기준으로 영국 북서부와 북동부의 평균 매매 기간은 각각 27일로, 전국 평균인 35일보다 약 23% 빠르게 팔리고 있다. 이는 이러한 지역의 평균 집값 상승률이 각각 2.7%와 2.1%에 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 남부 영국은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은 전년보다 늘었으며, 이로 인해 7월 한달 동안 매매 평균 기간은 39일로 늘어나, 이는 전국 평균보다 11% 더 오래 걸리고 있다.

이러한 판매 기간이 길어지면서 남부 지역에서는 가격이 거의 정체된 모습입니다. 남동부와 남서부의 집값 상승률은 각각 0.3% 수준에 머물러 있고, 런던도 0.5%에 그쳤다.

가장 많은 미매각 매물이 존재하는 시장은 남부 연안 지역으로, 트루로, 엑서터, 본머스 등에서는 25% 이상의 매물들이 6개월 넘게 시장에 남아 있어 평균보다 30% 이상 길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재산세 인상에 따른 2차 주택 판매 증가가 원인으로 보이며, 이 지역의 집값은 지난해보다 각각 1.1%와 1.4% 낮아졌다.

그 외에도 요크, 토퀘이, 웨일스의 랜드리드드 웰스 등도 재고 매물이 많은 시장으로, 판매자는 가격에 대해 더 낮추어야 하는 현실적이어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거나 공급이 부족한 지역도 존재한다. Dundee, Wolverhampton,, 런던 외곽 일부 교외, Northampton. 등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사진: 생성형 ai / 유로저널>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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