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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6.02.26 07:13
에센한인회, 2026년 설 잔치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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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한인회, 2026년 설 잔치 성황리에 개최 2026년 에센한인회(회장 나남철) 설 잔치가 2월 21일(토) 재독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 Str. 90, 45307 Essen)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이명한 자문위원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1부 개회식에서 나남철 회장은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참석해 준 데 대해 “고개 숙여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나 회장은 “긴 세월이 흐르다 보니 빈 자리가 더욱 많아지고, 오시고 싶은 열망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회원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말하며 회원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수고한 임원진과 남편 병간호로 바쁜 중에도 시루떡을 준비해 온 조용순 회원에게 특별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복잡한 것들을 다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워지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최태호 부회장은 정성규 총연합회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그는 “독일에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 설날은 단순히 날짜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마음을 함께하는 정신적인 기둥이자 우리 민족의 행복한 명절”이라며, “오늘 에센한인회 설 잔치가 즐겁고 보람되고 아름다운 만남의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6년에는 독일 5만여 교민 가슴속에 민주주의 꽃이 피는 한 해가 되길 염원한다”고 강조했다. 본분관 장동령 참사관은 격려사를 통해 “설날은 단순한 명절이 아니라 가족을 떠올리고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센 회원 중에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 박영수 일경의 따님 박동숙 씨가 계신다”며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나남철 회장은 평소 봉사정신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로 에센한인회를 위해 헌신해 온 김영희 고문에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에센 어머니 합창단(단장 김영애, 지휘 이상윤, 반주 김효정)은 ‘도라지(한국민요)’, ‘산촌(이광석 작사, 조두남 작곡)’, ‘고향무정(오기택 노래)’을 선보이며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어진 한국 가곡 순서에서는 성악가 안세원, 유다은, 배재훈, 강지윤이 ‘홀로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1부 마지막 순서로 참석한 고문들에게 선물이 증정되었으며, 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뷔페는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부는 윤청자 수석부회장과 백지영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에센 한글학교(교장 이숙향) 학생 4명이 무대에 올라 세배와 설날 노래를 선보였고, 이에 한인회장과 총연합회 부회장이 세배돈과 선물을 전달해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이어 밀라노 봄 신상품 패션쇼(지도 윤청자)가 독일 학생들의 참여 속에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에센한인회의 ‘깜짝 쇼’도 마련됐다.
‘가수 조용필 특별공연’이라는 제목으로 등장한 볼프강의 색소폰 연주는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시작으로 여러 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빌레펠트에서 온 K-Pop 팀이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3부에서는 노래자랑과 춤 파티, 복권 추첨이 흥겹게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백지영 씨는 노래와 춤으로 숨겨둔 재능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으며, 내년 설날 행사에도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2026년 에센한인회 설 잔치는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며 공동체의 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선임기자as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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