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 1989년 이래 최고 수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와 비슷, 저연령일수록 일본·일본인에 우호적

한국인들의 일본이나 일본인에 대한 호감도가 1989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인 10명중에서 거의 4 명(38%)이 일본에 대해, 6명(56%)은 일본인들에 대해 호감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2025년 8월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에게 일본에 호감 가는지 물은 결과 38%가 '호감 간다'(이하 '호감도'), 45%가 '호감 가지 않는다'(이하 '비호감')고 답했다.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일본 호감도는 여성(32%)보다 남성(45%), 20대(61%)와 30대(53%), 성향 진보층(33%)보다 보수층(46%)에서 높은 편이다.

1989년 이후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부침을 거듭해왔다. 

일명 '고노 담화' 발표 후인 1993·1994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 이듬해인 2003년 30%대 중반까지 올랐다가 2005년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후 20%로 급락하기도 했다. 

일본 호감도 최고치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 41%, 최저치는 아베 내각 출범 후 양국 갈등 장기화, 무역 분쟁으로 한국 내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하던 2019년 12%다.

이번 일본 호감도 상승은 정치·문화적 기류 변화 영향으로 보인다. 2024년 10월 선출된 이시바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부정적이며, 한일 역사 관련해 온건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작년 한 해 약 882만 명, 올해도 상반기에만 478만 명을 넘어 전체 방일 외국인 중 최다 비중을 차지했다.

참고로, 과거 일본 국가에 대한 한국인의 감정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았다. 2023년 3월, 당시 일본 정부가 식민 지배 등 과거사에 대해 반성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은 8%에 불과했다.

독도 영유권 또한 과거사만큼 양국 간 골 깊은 문제다. 지난 2013년 8월 일본 정부는 자국민의 61%가 '독도는 일본 땅'으로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홍보 영상을 배포했다.  이듬해인 2014년 3월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한국인의 98%가 '독도를 명백한 우리 땅'으로 봤다('영유권이 명확하지 않은 지역' 1%, 의견 유보 1%)

일본에 대한 호감도 분석

** 연령별 분석 **

* 18-29세: 호감 61%, 비호감 22%

* 30 대    : 호감 53%, 비호감 33%

* 40 대    : 호감 35%, 비호감 46%

* 50 대    : 호감 26%, 비호감 56%

* 60 대    : 호감 34%, 비호감 52%

* 70 대+  : 호감 27%, 비호감 57%

** 정당별 분석 **

* 민주당  : 호감 30%, 비호감 55%

* 국민힘  : 호감 54%, 비호감 32%

* 무당층  : 호감 37%, 비호감 39%

** 이념별 분석 **

* 보수층  : 호감 46%, 비호감 39%

* 진보층  : 호감 33%, 비호감 55%

* 중도층  : 호감 39%, 비호감 43%

일본인에 대한 호감도는 일본에 대한 호감도보다 훨씬 높아 

일본 사람에게 호감도는 2019년 41% → 2022년 46% → 2025년 56%로 상승세를 보였고, 저연령일수록 우호적이었다.

일본 사람에게는 한국인 중 56%가 '호감 간다' 26%가 '호감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1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일본 사람에 대한 호감도 역시 2022년 46%에서 10%포인트 상승했다. 저연령일수록 우호적이며(20대 77%; 70대 이상 36%), 일본 비호감자(452명) 중에서도 37%가 일본 사람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다.

지난날에도 일본 국가와 일본 사람에 대한 한국인의 느낌은 달랐다. 일본 호감도가 12%에 불과했던 2019년에도 일본 사람에 대해서는 41%가 호감을 표했다.

** 연령별 분석 **

* 18-29세: 호감 77%, 비호감 08%

* 30 대    : 호감 67%, 비호감 21%

* 40 대    : 호감 59%, 비호감 20%

* 50 대    : 호감 47%, 비호감 34%

* 60 대    : 호감 55%, 비호감 28%

* 70 대+  : 호감 36%, 비호감 40%

** 정당별 분석 **

* 민주당  : 호감 54%, 비호감 30%

* 국민힘  : 호감 64%, 비호감 23%

* 무당층  : 호감 52%, 비호감 23%

** 이념별 분석 **

* 보수층  : 호감 60%, 비호감 24%

* 진보층  : 호감 58%, 비호감 29%

* 중도층  : 호감 57%, 비호감 23%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스포츠 유로저널 스포츠 기사 2025년 1월 15일자부터 영국 EPL 등 유럽 프로 축구 소식부터 현장의 생생한 뉴스를 다시 전달을 시작합니다. 2025.01.15 34851
공지 국제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4309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5751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6944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41107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4388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5824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416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3802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4466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4116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5370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435935
공지 국제 2008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6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62389
46793 사회 대한항공, 일반석(이코노믹) 좁혀 대당 38석 좌석 늘려 newfile 2025.08.16 240
» 사회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 1989년 이래 최고 수준 (연령,이념, 정당별 분석) new 2025.08.16 206
46791 기업 LG 올레드 TV, 14개국 소비자매체 평가서 압도적 1위 new 2025.08.16 178
46790 기업 ‘LG 워시타워’, 美·英서 ‘최고의 세탁·건조기’ 휩쓸어 new 2025.08.16 184
46789 건강 암과 싸워주는 35가지 음식 2025.08.15 322
46788 기업 HD현대일렉트릭, 영국서 1404억 원 친환경 초고압 변압기 수주 2025.08.14 256
46787 내고장 충남도, 13조 6천억원 투입해 해양산업 본격화 file 2025.08.11 297
46786 내고장 서울시, 짜투리 땅과 고가도로 및 철도 고가 아래 공원화 file 2025.08.11 341
46785 건강 블랙 커피 속 생리활성물질, 제2형 당뇨병 위험 20~30% ↓ 2025.08.10 364
46784 내고장 부산시, 연내 해수부 이전위한 만반 준비 나서 2025.08.10 320
46783 경제 7월 수출 플러스·무역수지 흑자, '역대 7월 수출 최대' 2025.08.10 318
46782 국제 미국, 관세 부과로 올해만도 3000억 달러 확보 2025.08.09 340
46781 건강 과일 속 천연 효소 브로멜라인, 건강 악화 예방에도 도움 2025.08.09 332
46780 연예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레드벨벳 슬기+플레이브 은호 피처링 참여 file 2025.08.08 382
46779 경제 고의로 상표·디자인권 침해하면 '최대 5배' 손해배상해야 2025.08.08 378
46778 내고장 경기도의 유리천장 깨기, 여성관리자 비율 모두 30% 넘어 2025.08.08 348
46777 연예 샤이니 키 정규 3집 ‘HUNTER’, 레드벨벳 슬기+플레이브 은호 피처링 참여 file 2025.08.06 435
46776 문화 훈민정음을 ‘‘한글’로 부른 주시경 선생 file 2025.08.06 468
46775 사회 한국내 거주 외국인 수, 최초로 200만 넘어 전체 인구의 3.9% 2025.08.06 480
46774 내고장 상반기 강원 방문객 7,139만 명, 국내 여행도 1위 인기 이어가 2025.08.06 44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40 Next ›
/ 23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