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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예술칼럼
2025.12.28 13:34
최지혜 예술 칼럼 427 볼프강 틸만스의 시선: 조용한 방 안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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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예술 칼럼 427 볼프강 틸만스의 시선: 조용한 방 안의 혁명 1991.모습’ 보통의 ‘그리고 그 속에 놓인 젊은이들의 지극히. Wolfgang Tillmans. domestic scene, Remscheid. 1991 (: MoMA)사진출처 .그리고 인간 존재의 조건이 촘촘히 녹아 있다, 그 안에는 한 세대의 정서와 유럽의 변화, 표면적으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순간 같지만 .그 시작은 바로 이처럼 조용하고 무심한 순간에서 비롯될 것이다, 사진 한 장이 말없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1. 1991일상이라는 정치적 장소: 렘샤이드의 방, 년 독일 1991.으로 기록했다’시대의 풍경 ‘이자’저항의 장소 ‘일상을, 틸만스는 이 시대의 공기를 포착해. 의 정체성과 감각에 주목하기 시작했다’자기 자신‘젊은 세대는 국적과 이념보다는 이제 , 그리고. 먼저 냉전이 무너졌다. 급속한 변화가 휘몰아치던 시기였다, 년은 독일 통일 직후 .을 잡아낸다"삶의 흐름 속 정체성의 진실"틸만스는 전통적인 초상사진이나 보도사진이 다루지 못한 , 의 태도에서'있는 그대로 '하지만 바로 그. 이다’그대로의 공간 ‘공간은 인공적 연출 없이, 조명은 자연광에 의지하며, 그들은 포즈를 취하지 않고. 작품속 인물들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다 Wolfgang Tillmans, Suzanne & Lutz, white dress, army skirt, 1993 (: MoMA)사진출처 .그리고 탈이념적 유럽 청년 문화를 은유적으로 응축시켰다, 이민자 세대, 커뮤니티 LGBTQ+ 그는 렘샤이드의 이 평범한 집 안을 통해. 틸만스에게 집은 단지 사적인 공간이 아니다 2. 관찰자에서 공존자로, 카메라라는 존재 Wolfgang Tillmans, Anders pulling splinter from his foot, 2004. Courtesy: the artist, David Zwirner, Hong Kong/New York, Galerie Buchholz, Berlin/Cologne and Maureen Paley, Londo (: FRIEZE)사진출처 .순간이다’ 그냥 있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혹은. 끝났을 수도 있는 순간, 〉은 누군가의 사랑이 시작되거나domestic scene〈. 혹은 사건이 사라진 후의 여운을 기록한다, 오히려 그는 사건 이전의 감정. 을 다루지 않는다’사건 ‘틸만스의 사진은 어떤 .로 만든다’삶과 함께하는 존재, ‘가 아닌’증인의 도구 ‘그는 카메라를.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틸만스의 사진이 가진 힘이다 .때로는 바닥에 누워 있다, 그것은 방 안에 함께 앉아 있고. 사진은 결코 멀리서 관찰하지 않는다 :틸만스는 말한다 “.”함께 숨 쉬고 싶었다, 나는 대상과 거리를 두기보다는 .폭력 없이 진실에 다가가는 방식인 것 같다, 이야말로’부드러운 시선 ‘그러나 이. 미묘하다, 흐릿하며, 또 불완전하고. 그래서 그의 프레임은 늘 친밀하다 3. 틸만스는 이미 대답했다? 사진이 예술이 될 수 있을까 . 사진이 현대미술의 본류로 편입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정치와 정서를 넘나드는 사진의 언어를 구축해냈다, 기록과 감각, 휘트니 미술관 같은 세계적 기관에 수집되었고, 테이트 모던 MoMA, 〉과 같은 그의 일상적 이미지들이domestic scene〈 .감정의 리듬을 따라가도록 유도한다, 공간의 분위기, 전체적인 흐름, 고 강요하지 않고’한 장면을 보라 ‘그는 관객에게. 벽과의 거리까지 작품의 일부로 만든다, 배열, 인쇄 방식, 사진의 크기, 로 간주하며’설치 ‘특히 틸만스는 전시 구성 자체를 .을 제시한다’살아 있는 상황, ‘가 아니라’완결된 이미지 ‘그래서 그의 예술은. 를 맺으며 존재한다’관계 ‘틸만스의 전시 속에서는 늘 다른 이미지들과, 〉 역시 독립된 사진이지만domestic scene〈 WOLFGANG TILLMANS, 'DAN', 2008 (: Sotheby’s)사진출처 4. 이 방에 우리도 있다, 지금 .이었다’일상 ‘그러나 그의 이 모든 거대한 메시지의 시작은 언제나. 을 실천하고 있다’예술가의 사회적 책임, ‘자유의 위기 같은 주제를 사진과 퍼포먼스로 다루며, 젠더 정체성, 난민 이슈, 오늘날 틸만스는 유럽 민주주의 .그리고 사랑의 장면이 거기 있다, 불안, 관계, 우리가 누군가와 나누던 대화. 우리 모두의 기억 속 방이 될 수 있다, 그 사진 속 공간은 누구의 방이 아니라. 〉은 여전히 유효하다domestic scene, Remscheid, 1991〈 .그리고 지금도 있다. 우리는 그 방 안에 있었다 .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예술은 바로 거기에 있었다, ‘한 것이 아니라’예술로 포착 ‘틸만스는 그 공간을 5. 년 만의 파리 대규모 무료 전시 개최 23퐁피두 센터에서, 볼프강 틸만스 . 인쇄물 아카이브 등으로 채웠다, 사운드 설치, 비디오 루프, 층 전체를 사진 2제곱미터 규모의 공공 도서관 6,000약, 이번 전시는 센터의 개보수 공사 전 마지막 기획전으로. 일동안 열렸다 22월 9일부터 13월6의 특별 전시가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Wolfgang Tillmans)볼프강 틸만스 . 년까지 폐쇄될 예정이라서 이번 전시는 그 이별을 상징하는 문화적 이벤트로 주목을 받았다 2030센터는 석면 제거 및 구조 보수로 인해.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퐁피두 센터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했다, 년 이후 파리에서 이와 같은 대규모 전시는 처음이라 2002특히 6. 가장 작고 사적인 풍경이 세계를 바꾼다 .바로 사람이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이라는 걸, 정치적 언어보다 더 급진적인 건. :오늘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무심한 정리되지 않은 순간을 통해, 젊은 영혼의 표정, 〉는 한 방의 공기와 빛domestic scene, Remscheid〈 “?”그리고 당신의 방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누구의 옆에 서 있는가 Wolfgang Tillmans, Home, 2004 (: Artsy)사진출처 (…)다음에 계속 아트컨설턴트 최지혜, 유로저널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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