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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과 EU지역,3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2012.4/4분기중 유로존지역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6% 감소하여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하였으며 유럽연합(EU) 지역은 0.5% 감소했다. 전년동기비로는 유로존의 GDP는 -0.9%, EU지역은 -0.6%가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의 2012년 4/4분기 성장률(전기대비 0.0% 및 전년동기대비+1.5%)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연간으로는 유로 및 EU 지역 성장률이 각각 -0.5% 및 -0.3%를 나타내어 2011년(각각 +1.4% 및 +1.5%)에 비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연간 국가별로 볼 때는 독일 +0.7%, 프랑스 +0.2%, 이탈리아 -2.3%, 스페인 -1.4%, 네델란드 -0.3%, 벨기에 -0.2%, 영국은 0%였던 반면 미국은 2.2%를 기록했다. 

특히,이탈리아와 스페인은 2012년 4 분기 동안 , 네델란드는 3,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으며, 영국은 3분기를 제외하고 1,2,4 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하지만, 최근 유로화 강세 및 고 실업률 등으로 경기회복세가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제조업 및 서비스업 경기가 회복되고 부도 위기가 점차 축소되면서 지난해 4 분기를 저점으로 올해는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2013년에는 플러스 성장 전환 예상


2013년에는 하반기 이후부터 역외수요 증대, 불확실성 축소 등에 힘입어 경제주체의 심리가 회복되면서 실물경기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성장세가 미약할 전망이다.

특히, 독일, 프랑스 등 핵심국의 성장세 둔화와 함께, 구조적 재정적자의 GDP대비 비율을 0.5% 이내로 유지해야 하는 신재정협약 시행에 따른 역내수요 위축 등의 영향이 2013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게다가 EU 정책당국의 적극적 대응으로 불확실성은 줄어들었으나,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재정취약성 등 불안요인이 상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12월중 EU 및 유로지역 산업생산(건설업 제외)이 전월대비 각각 0.5% 및 0.7% 증가하였으나 회복세는 미약했다.

또한, 2012년 12월중 민간부문의 소비 움직임을 반영하는 소매판매는 EU 및 유로지역 모두 전월대비 각각 0.5%및 0.8% 감소해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해가고 있다.

하지만,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유로존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해 12월 47.2에서 올 1월 48.6으로 상승하여 유로존 침체 속도가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유로존 서비스업 PMI 역시 지난해 12월 47.8에서 올해 1 월 48.6으로 상승하였고, 잠정치 48.3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재정위기 진원지인 그리스, 이태리,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유럽 재정 부채 위기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는 양상이다.

경제주체의 심리지표인 경기체감지수(ESI: Economic Sentiment Indicator)는 2013년1월중 EU 및 유로지역 각각 90.6 및 89.2로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하는 등 지난해 10월을 저점으로 점차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91-유럽 1 사진.jpg



소비자물가는 안정세, 실업률은 최고


2012년 12월중 EU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2.3%(잠정치) 상승했다.

2012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2.6% 상승하여 2011년에 비해서 다소 둔화되었다.

유로지역은 2013년1월 전년동월에 비해 2.0%(속보치) 상승하여 2010년 12월 이후 26개월만에 물가목표와 동일한 수준으로 안정되고 있다.2010년 이후 물가 불안요인이었던 에너지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된 데 기인했다. 

올해 2013년의 물가 상승률은 미약한 경제성장, 낮은 임금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물가가 EU는 2%, 유로지역은 1.8%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12월중 유로지역의 실업률(계절조정)은 전월과 같은 11.7%를 기록하여, 1999.1월 유로화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유지을 그대로 기록했다. EU 27개국 전체의 12월 실업률은 10.7%로 전월과 동일해 두 지역의 실업률은 1년전인 2011년 12월에 비해 각각 1.0%p 및 0.7%p 높아져 유로지역의 상승폭이 더 커졌다.같은 기간 동안 유로지역 청년실업률도 전월과 같은 24%를, EU지역의 청년실업률도 23.4%를 유지해 1995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그리스와 스페인은 각각 57.6%(2012. 10월) 및 55.6%로 계속 높아지면서 60% 수준에 근접하였으며, 이탈리아(36.6%)와 포르투갈(38.3%)도 매우 높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그외 주요국의 청년 실업률은 독일 8%,네델란드 10%, 프랑스 27%,영국은 21%로 조사되었다.


2013년에도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후행적 고용지표의 특성상 실업률이 EU지역의 경우 11% 내외, 유로지역은 12%에 근접한 수준을 상당기간 높은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U 및 유로지역의 역외 교역, 위축세



EU 및 유로지역의 역외 수출 및 수입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부진 등으로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

2012년중 EU의 수출 및 수입은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8.2% 및 4.0% 증가에 그쳐, 2011년 연간 증가율을 크게 하회했다.

유로지역의 2012년중 수출 및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7.4% 및 1.8%증가에 그쳐, 2012년 EU지역은 무역수지가 적자를 보인 반면, 유로존은 흑자를 기록했다.

2013년 GDP대비 경상수지 비율은 대체로 균형 수준인 2% 내외수준을 유지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한 EU의 경상수지(역외 기준)는 2012년 3/4분기중 서비스수지의 큰 폭 흑자에 힘입어 1/4~3/4분기 기간중 흑자를 기록했다. 유로지역은 2012년 1/4분기중 적자를 보였으나 이후 3분기 연속 흑자을 지속해 GDP대비 경상수지 비율은 대체로 ±1% 내외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2009~2010년중 크게 악화(EU지역, GDP대비 비율, 2009년 -5.0%, 2010년 -4.9%) 되었던 재정수지는 긴축재정 노력에 힘입어 적자비율이 2013년중 2% 내외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은 연말 경제회복 전망에 따라 금리를 동결하고, 주요 경제지표들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유로화 강세 및 고 실업률 등으로 경기회복세가 지연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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