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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경제위기로 소비 및 제품화 패턴 변화 


유럽인들이 불황의 장기화로 실업이 증가하고 구매력이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천편일률적인 중국 등 아시아의 대량생산 제품보다 차별화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게다가 유로존 위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공유경제 열풍이 네델란드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퍼지고 있다.

이에따라 지금 유럽 기업들도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대량 생산 제품에 차별화된 제품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유럽에서는 고객가치 마케팅에 무게를 둔 맞춤화(차별화)가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아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럽 기업은 차별화 과정의 추가로 발생하는 생산비 부담 증가를 상쇄하는 해법도 개발해 아시아의 대량 생산화에 맞서 잃어버렸던 비교 우위를 다시 회복하고 자국 내 산업을 재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차별화 공정의 편의성 및 공동 요소의 극대화를 배려한 제품 구상, 상이한 제품들을 아주 빠른 속도로 번갈아 생산하도록 조정해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장착한 수치식 조정기계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유럽 기업은 대량 생산에 출중한 아시아와의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으뜸패를 거머쥐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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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럽에서는 소비의 공동 셰워링을 비롯해 1990년대에 본격화된 유럽에서의 
공정무역(Fair Trade) 움직임으로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저임 노동력을 활용해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지 말자는 친환경 운동도 거세게 불고 있다. 
H&M, GAP, Prima, Tesco 등과 같은 유통업체들이 여전히 열악한 근로환경의 
아시아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가 여론으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았다. 





 '소비'에서 '셰어링'으로 변하는 소비 트렌드

유로존 위기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기침체로 얼어버린 네덜란드에서는 시장경제와 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 네덜란드 셰어링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2013년 2월 네델란드의 실업률은 7.7%로 불과 3개월 사이 0.7%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수치가 3.2%로 유로존 내 에스토니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따라 가계소비는 2012년 1월과 비교해 2013년 1월 11.9%가량 감소했다.  

 cbs.nl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에따라 네델란드인들은 '아나바다'식의 협력적 소비(collaborative consumption)에 기반을 둔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전통적 의미의 '소비'와 '소유'의 개념을 넘어 자신이 소비한 것을 타인과 공유해 환경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공유경제와 협력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품목을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소비하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일정 기간 빌려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여 지속가능한 소비 및 녹색경제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렌털품목인 자동차와 집은 물론 캡슐커피머신, 카메라 렌즈, 공구 등에서부터 의류나 가방까지 다양한 품목을 셰어하고잇어 더욱더 확대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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