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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조기 총선으로 극 정치 유럽서 다시 시험대에


오스트리아 국민당을 이끄는 라인홀트 미터레너 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며 오스트리아 내 조기총선 가능성이 사실상 확정시 됐다.

다수의 현지 언론 및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 등 복수매체에 따르면, 미터레너 부총리는 여론조사에서 국민당이 극우당인 자유당에 밀리는 등 고전하고 있는 와중 당 내분 사태마저 발전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현지시간 10, 당대표와 부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관습적으로 사회민주당과 국민당이 양당 체제를 이끌어왔으나 지난 해 대선 때 두 정당 모두 후보들이 1차 투표에서 새로이 떠오른 극우 자유당과 무소속 후보에게 밀려 결선 투표에 진출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중도좌파 성향의 무소속 후보였던 알렉산더 반 더 벨른이 결국 좌우 진영의 지원을 받아 극우 자유당 노버트 호퍼를 결선투표에서 눌렀지만, 두 후보의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었던 접전은 유럽 내 첫 극우 대통령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심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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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레너 부총리의 사임에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을 이끄는 크리스티안 케른 총리는 11일 조기총선은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지만 국민당에서는 조기총선을 통해 차기 당대표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미터레너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오스트리아 보수의 샛별이라 불리우는 세바스티안 쿠르츠 외무장관이 사실 상 내정된 상태이다. 쿠르츠 장관은 30세의 매우 젊은 정치인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당대표직도 함께 물려받을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시장연구기관 OGM의 볼프강 바흐마이어 연구원은 오스트리아 A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터레너 부총리의 사임은 자동으로 총선을 치르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고 전망하며, 총선 시기를 9월이나 10월 정도로 예상했다.

지난 해 대선에서 반 더 벨른대통령이 당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여론조사에서는 자유당이 30% 안팎의 지지율을 보이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8일 조사 때는 자유당 29%, 사회민주당 28%, 국민당 21%, 녹색당 11% 순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 타임즈 등의 분석에 따르면 올 가을 기정 확실시 된 오스트리아의 조기총선은 극우 세력이 중앙 선거 무대에 나선 네덜란드와 프랑스에 이어 다시 한번 극우 정치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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