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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첫 매장 열자 셰인(Shein) 웹사이트 중단 조치 추진

프랑스, 아시아 온라인 패션업체 셰인 온라인 플랫폼 첫 오프라인 매장 열자마자 논란

프랑스 정부가 중국기업인 온라인 패션기업 셰인(Shein)의 어린이 성인형 인형이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셰인의 콘텐츠가 법률과 규정을 준수한다는 증명이 있을 때까지 온라인 패션기업 셰인(Shein)의 플랫폼을 중단시켰다. 

이와같은 프랑스 경제부의 강제 중단은 셰인이 파리 하얏트 부르봉 백화점 6층에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을 연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발표됐다. 매장 앞에는 고객들이 줄을 섰고, 일부 시위대는 "수치스럽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 사진(생략)및 사진 밑 보충 기사&&&&

패스트 패션의 개념을 한계까지 밀어붙인 중국 기업 Shein은 Zara나 H&M과 같은 전통적인 패스트 패션 기업이 매주 약 500개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반면, Shein은 매일 1,000개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또한 쉰의 상품은 경쟁사 제품보다 30~50% 저렴하고 이러한 회사와 달리 Shein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다. 오직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업스트림(트렌드 감지)과 다운스트림(생산 최적화) 모두에서 인공 지능에 훨씬 더 광범위하게 의존하고 있다. 이 공식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미국에서도 오픈한 지 첫 2년만(2020년부터 2022년)만에도 미국 패스트 패션 시장의 셰인의 점유율은 1%에서 40%로 증가했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셰인은 프랑스 검찰과 함께 운영상 문제와 어린이 성인형 인형 판매 논란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미 자사 온라인몰의 제3자 판매자 목록을 일시 중단했다. 회사는 성명에서 “이 조치는 책임을 강화하고 제품의 법적 기준 충족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반면, BHV 백화점에 셰인과 협업을 허용한 결정은 경쟁 브랜드들의 반발을 샀으며, 일부는 항의하에 매장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내부에서도 항의 시위와 함께 냄새 나는 분사 스프레이가 사용되기도 했다.

셰인은 친환경적 의류와 노동 조건 문제로도 비판받으며, 유명 패션 디자이너 아크네스 베를 비롯한 일부는 계약 종료 후 매장을 폐쇄하겠다고 선언했다. 셰인 측은 어린이 성인형 인형과 관련된 판매자와 구매자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답변했고, 글로벌 판매 금지 조치도 시행했다.

프랑스 검찰은 셰인과 관련된 세 플랫폼에 대해 미성년자가 접근 가능한 폭력적이거나 포르노 성 메시지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해당 콘텐츠의 일부는 아동 포르노 성격을 띠고 있다고 판단해 별도 조사 중이다. 이들은 프랑스 경찰의 미성년자 보호 기관인 ‘파리 미성년자 사무소’로 사건이 이관되었다.

또한, 셰인은 전 세계적으로 성인용 섹스 인형 판매를 전면 금지했으며, 플랫폼 내 불법 판매 차단과 계정 영구 정지 방침도 발표했다. 프랑스 소비자 보호 기관은 성인 인형의 설명과 분류가 명백히 아동 포르노성을 암시한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ymmoo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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