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 난제 산적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제 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 앞서 사전 총회가 8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

각국의 이익이 엇갈린 상황에서 본회의에 있을 중요사안에 대한 시각차를 조율하기 위한 사전 논의 자리다. 프랑스 라디오 채널 RTL 에 따르면 60여명의 각국 환경 및 에너지 장관들이 모인 이번 사전총회는 앞선 특별실무회의에서 이뤄내지 못한 협상을 본 총회기간 동안 확실한 최종합의안 촉구를 위한 모임이다.


지난 10월 23일, 유엔 기후변화협약 특별실무회의에서는 온실가스감축안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환경오염처리비용문제가 대립해 특별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종결 됨으로써 오는 30일에 열리는 총회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로랑 파비우스 외무부장관은 이번 사전회의는 원활한 본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하며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주요 사안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동안 지구 환경문제 협의는 각국의 이익과 맞닿아 있어 난항을 겪어왔다. 지난 2009년 코펜하겐 회의는 자국의 이익에 연연해 미진한 결과만 나았고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에게 유리한 협정조약과 함께 공식적 협약을 거치지 않은 성명 발표 등 그 잡음이 심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랑 파비우스 장관은 올해는 미국,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강대국들이 이번 협상조약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지만 그 대립점 또한 무시할 수 없기에 또 한번의 선언적인 행사로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사고 있기도 하다.


52- 프 7.jpg


이번 총회의 주요 사안은 후진국들의 기후정책에 대한 선진국들의 장기적 재정지원문제와 산업화가 진행중인 개발도상국들의 온난화 방지 시스템 문제, 지구 온실 가스 배출량 축소 의무협약이다. 또한 2020년부터 선진국의 후진국 기후정책을 위한 천 억 달러 지원  확정과 신흥 개발도상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2020년 이후 환경문제 관련 재정 부담안의 기본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 


특히 앞서 발표 된 유엔 보고서는 현재 146개국이 합의한 온실가스 감축 협약에 의하면  2100년이면 +3-+3.5°C의 지구 온도 상승을 예상되며 이는 목표인 2°C와는 거리가 멀어 더 강력한 협력안을 요구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72 각국 장관들,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에서 신 기후체제 수립에 대한 의지 표명 file eknews 2015.11.16 1316
5671 파리 테러 발생으로 프랑스에 대한 여행경보 발령 (속보) file eknews10 2015.11.15 1511
5670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후 경계 강화(속보) file eknews10 2015.11.15 1335
» 파리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 난제 산적 file eknews 2015.11.10 1957
5668 동성애자들의 엄격한 조건부 헌혈 허용, 또 하나의 차별 file eknews 2015.11.10 1596
5667 케이블 업체 Numericable 상표 사라진다 file eknews 2015.11.10 1658
5666 2017년 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휴대 전화 사용가능 file eknews 2015.11.10 1632
5665 한-프랑스, 첨단산업 협력 등 구체화 ‘행동계획’ 채택 file eknews 2015.11.10 1754
5664 프랑스인들,인터넷뱅킹대신 담당 은행지점 방문 선호해 file eknews 2015.11.10 1318
5663 프랑스-중국 성공적인 기후변화총회를 위한 공동 성명 발표 file eknews 2015.11.10 1195
5662 유로저널 추천 금주의 프랑스 전시 file eknews10 2015.11.09 1900
5661 프랑스 실업률,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별 격차 벌어져 file eknews 2015.11.09 3520
5660 프랑스 ‘겨울철 세입자 강제퇴거 중지’ 기간 시작 file eknews 2015.11.03 2255
5659 파리 지하철 여성비하성 광고, 논란 속 철수 file eknews 2015.11.03 1806
5658 소형, 저가형 자동차,프랑스에서 도난 가장 많이 당해 file eknews 2015.11.03 1679
5657 1,2센트 동전 사용국가 감소로, 동전 가치에 대한 관심 높아져 file eknews 2015.11.03 3506
5656 IMF , 프랑스에 재정 감축 등 공공 지출 분야 개혁 요구 file eknews 2015.11.03 1561
5655 프랑스 노동 비용, EU회원국들보다 여전히 더 높아 file eknews 2015.11.03 1515
5654 프랑스 변호사,저소득층 무료 변호 등 사법 개혁 이끌어내 file eknews 2015.11.03 2126
5653 불법 체류자 등 외국인들, 프랑스 국가 의료혜택 누려 eknews 2015.11.03 1625
Board Pagination ‹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