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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도시 목표 파리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 제공



안느 이달고 파리시장의 주요 정책인 녹색도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까지 자동차 통행을 줄이고 보행자와 자전거길을 50% 늘리는 도로재정비 정책은 2017년 초에 시공에 들어가며 작년부터 시작 된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대한 호응도 높은 가운데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간 나무심기운동이 곧 진행된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파리시는 친환경운동의 일환으로 '내 뜰에 나무 한 그루'라는 캠페인을 통해 정원(최소 10m2)을 가지고 있는 파리시민에게 무료로 나무를 배당하고 이 후 유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예농장센터Ringis와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신청자의 기호에 따라 뽕나무, 단풍나무, 과일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신청자에게는 최대 5그루의 나무가 배당된다. 


파리시 인터넷 사이트 « Un arbre dans mon jardin »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자가주택보유자를 비롯해 임대인도 집주인과의 협의를 통해 가능하다. 파리시는 신청자들의 집을 방문해 조건에 부합한지 검토한 후 담당자들이 직접 나무 배달과 심기를 책임진다. 작은 식물을 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큰 나무 등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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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무료로 나무를 받는 만큼 그 규정은 조금 까다롭다. 신청자들은 이 캠페인 헌장에 서명하고 나무를 가꾸고 보호할 의무를 지켜야 한다. 특히 살충제나 농약 사용은 금지다. 환경오염 원인 중의 하나인 살충제 사용을 배제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겠다는 파리시의 의지다. 녹색사업 담당자 페넬로프 꼬미떼는 파리는 이미 20만 그루의 나무가 있고 이 중 6500그루는 지난 2년 동안 심어진 점을 강조하며 파리시가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리시는 앞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정화에 최적화된 나무 심기운동을 이어갈 것이며 이는 지구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파리시는 92만유로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9-2020 사이 5000여 그루의 나무를 배포할 예정이며 2017년 초부터 배달이 시작된다.  


<사진출처: Le Figaro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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