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인, 정치 무관심 늘어나




프랑스인들의 정치 참여도가 점점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통계청INSEE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라크르와La Croix 따르면 지난 15 동안 전반적 투표율은 하락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서민층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선거가 끝난 통계분석을 내놓은 INSEE 2017 선거동향을 보면 흥미로운 수치가 보인다. 유권자 등록제를 실시하는 프랑스에서 이번 통계에 따르면 대선과 총선에서 등록율은 86%. 유권자 10 9명이 투표의사를 표했으며 4번의 선거 적어도 1번은 참가한 것이다. 이는 2002, 2007, 2012년의 투표 참가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세부사항으로 들어가보면 총선에 대한 관심도는 낮은 것을 있다. 대선 투표참가율이 85%였던 것에 비해 총선은 58% 그쳤다.


2017 투표참가현황을 분석하면 특이한 상황에 눈에 띈다.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프랑스에서 끝까지 참여하지 않는 일명 간헐적 투표자가 크게 상승한 것이다. 올해 등록된 유권자 간헐적 투표자 비율은 51% 달한다. 투표참가자의 급락현상은 일관화되고 있다. 앞선 선거에서 35%였던 것에 비해 50%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모든 세대, 사회계층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투표 참가율은 현저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2년과 2017년의 투표현황을 보면 대선에만 참가한 유권자가 배로 상승했다. 특히 대선과 총선 1 투표는 참가했지만 총선 결선투표는 기권한 유권자는 2012 3%에서 2017 5% 늘어났다.


또한 기권자 수는 6 명으로 14%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과대표현상도 나타난다. 연령으로 보면30 이하 젊은 층과 80 이상의 노년층이며 지역으로는 해외영토 크르시카 프로방스 알프 꼬따쥐르 그리고 프랑스다. 유권자 등록 기권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교육층이며 낮고 생활 수준이 낮고 실업자인 경우다.


프랑스 선거동향의 가장 특징은 2002 이후 고등교육층과 저교육층의 투효참가율 격차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기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저교육층은 기권증가율도 가장 크게 상승했다.


하나 주목되는 사실은 모든 사회계층의 전반적 투표참가율 저하가 체계화되고 있으며 서민층에서 두드러지게 나나나고 있다. 2012년과 2017년을 비교하면 모든 투표에 참가한 관리자층은 8포인트, 노동자층은 14포인트, 사무직과 영세상공인 등은 15포인트 감소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12 국제 파견 노동자 12개월로 제한, 운송 분야 제외 file 편집부 2017.10.24 1318
6211 변화하는 프랑스인의 식습관, 친환경 재료 선호 eknews10 2017.10.24 2348
» 프랑스인, 정치 무관심 늘어나 eknews10 2017.10.24 1731
6209 프랑스, 빈곤율 다소 감소 eknews10 2017.10.24 1225
6208 프랑스 구직자, 실업복지시스템 남용 논란 eknews10 2017.10.24 1038
6207 프랑스, 담뱃값 인상, 구매력 저하 초래할 수 있어 eknews10 2017.10.24 1626
6206 마크롱, 자신의 정책 설득과 호소에 실패해 file 편집부 2017.10.18 1749
6205 '친절한 르 몽드씨', 마크롱 인터뷰의 꼼수 해설 편집부 2017.10.18 1356
6204 우파적 색채 분명히 드러낸 외국인 정책 편집부 2017.10.18 1610
6203 프랑스, 성폭행 및 거리 성희롱 엄격 처벌 예고 eknews10 2017.10.17 2230
6202 프랑스 철도청 SNCF 연말 바캉스 저가기차표 가격 논란 eknews10 2017.10.17 1812
6201 수도권 떠나는 프랑스인 늘고 있다 eknews10 2017.10.17 1170
6200 그린피스, 프랑스 핵발전소 안전성 경고 eknews10 2017.10.17 1319
6199 파리시, 2030년 전후 휘발유차 운행 종지부 찍는다(1면) eknews10 2017.10.17 1176
6198 프랑스 공무원 노조, 10년 만의 대규모 파업과 시위 file 편집부 2017.10.11 1744
6197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의 목표는? file 편집부 2017.10.03 1525
6196 제 3회 자동차 없는 파리, 그 효과는? 편집부 2017.10.03 1012
6195 10월부터 바뀌는 프랑스 제도 편집부 2017.10.03 1369
6194 정종엽 기자의 미디어 칼럼 : 논란 거리를 ‘만드는’ 언론 편집부 2017.10.03 1004
6193 프랑스 “평창올림픽 참가” 공식 입장 재확인 file 편집부 2017.09.27 1235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