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종결 후 테러방지법 제정

2015년 파리 연속테러사건 후 6번의 연장을 거듭한 ‘국가비상사태’가 지난 주 수요일 719일로 종결되었다. 하지만 테러방지와 국가안전을 위해 정부는 국가비상사태가 언제라도 다시 재개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프랑스 일간지 무료일간지 20minutes와 인터뷰를 가진 릴 씨앙스 포 헌법학교수 미셀 라꼼브에 따르면 1955년 ‘국가비상사태’가 제정된 이래 이번에 최고 장기간으로 지속되었으며 일반적으로 국가비상사태 법적 시행일은 몇 일 또한 몇 주로 제한되어 있다. ghjkghjk.jpg
내무부장관은 이 기간 동안 중요한 다수의 전쟁용 무기를 압수했으며 지난 대선 기간 동안을 비롯해 여러 차례의 테러공격을 차단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작년 니스테러 참사 등 여러 테러공격을 막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2여 년 동안 4천 건이 넘은 수색영장이 발부되었으며 600여건의 가택수색 명령이 내려졌다. 또한 11개의 예배당이 폐쇄되었으며 현재 가택연금자도 40여명에 이른다.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는 해제되었지만 테러방지법 제정으로 프랑스인들의 안전은 완전하게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1일 통과 된 ‘테러방지법’으로 국가비상사태시보다 공권력이 축소되는 부분은 영장발부 부분이다. 지금까지는 경찰은 단순 의심만으로도 수색을 집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테러방지법은 판사의 허락 하에 경찰이 수색, 구금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다음으로 가장 논란거리가 되었던 가택구금은 완화된다. 거주주택 밖으로 출입이 제한되었던 테러관련 용의자는 지역 내 활동은 허용되며 하루 네 번이었던 출입체크는 한번으로 축소되었다. 
반면 지자체장의 권한이 강화되는 부분도 있다. 테러위협이 존재하는 행사나 장소에 대해 경계지역 확대를 명령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에게도 적용되었던 국가비상사태와는 달리 해당지역 관리 감시만으로 축소시켰다. 또한 테러조장이나 공공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되는 예배장소는 최대 6개월 폐쇄가 가능하다. 
테러방지법의 제정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테러공격나 자연재해 등 국가 중대 사건이 발생할 경우 국가비상사태는 재개 될 것이라고 제라르 꼴롬브내무부 장관은 명시했다. 그는 지난 2016년 7월 올랑드 전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중지를 알렸지만 니스테러로 인해 부득이하게 유지를 시킬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언급했다.
한편 그 동안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것처럼 테러방지법에 대한 인권단체들의 반발도 거세다. 프랑스 국제인권연맹FIDH은 테러방지법이 시민의 자유를 구속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사법적 절차 없이 보호경계구역 설정을 지자체에게 위임하고 임의적 수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회안전에 대한 정부의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진출처 : 20 minutes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32 프랑스 최고 부유층, 세금천국 스위스 선호는 여전 file 편집부 2017.11.29 1647
6231 프랑스 직장인 절반이상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file 편집부 2017.11.29 2264
6230 프랑스 중간계층, 경제활동의 중심인 반면 사회보장혜택 적어 file 편집부 2017.11.29 1829
6229 프랑스, OECD국가 중 2번째로 세금 높아 file 편집부 2017.11.29 2033
6228 의사 부족한 프랑스, 의료 사막화 대책으로 '원격의료 확대' file 편집부 2017.11.22 2543
6227 프랑스 철도시스템, 시급한 개선책 절실 file 편집부 2017.11.21 1619
6226 프랑스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 이어져 file 편집부 2017.11.21 1907
6225 프랑스, 3분기 실업률 다시 상승 file 편집부 2017.11.21 1600
6224 파리시, 두 번째 노숙자 센터 설립 예정 file 편집부 2017.11.21 1517
6223 OECD, 프랑스 취업 이민 관문 확대 권고 file 편집부 2017.11.21 2227
6222 프랑스, 농산물 생산자 직접 판매 호응 상승 file 편집부 2017.11.14 1244
6221 뒷걸음 치는 프랑스 원자력발전소 감축정책 file 편집부 2017.11.14 2221
6220 조세도피 ‘파라다이스 페이퍼스’ 관련된 프랑스인은 누구? file 편집부 2017.11.14 1874
6219 프랑스, 주거세 인하 2018년부터 적용 file 편집부 2017.11.14 1958
6218 프랑스 사회보장제와 세금, 불평등 감소시킨다 file 편집부 2017.11.14 1442
6217 프랑스 버터 부족현상, 가격인상을 둘러싼 대립 file 편집부 2017.11.07 1835
»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종결 후 테러방지법 제정 file 편집부 2017.11.07 1437
6215 프랑스 GDP 지속적 상승, 경제활성화 공고히 file 편집부 2017.11.07 1469
6214 달라지는 프랑스 대학입학 제도 file 편집부 2017.11.07 2718
6213 프랑스인, 성평등의식 향상에 매우 비관적 file 편집부 2017.11.07 2312
Board Pagination ‹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