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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리직도 비정규직 증가 추세
프랑스 관리직에도 비정규직화가 급상승하고 있다. 다른 직업군에 비해 아직은 적은 수치지만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불안정한 고용문제에 애를 태우는 이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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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르 몽드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Le Monde에 의하면 현재 비정규직 관리자는 전체 비정규직의 12%에 불과하지만 그 수는 비정규직 평균 증가율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2017년 전례 없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르 몽드의 취재에 응한 한 항공회사에 일하는 30대 여성 관리자는 입사 당시 대부분의 관리자가 비정규직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30여명의 관리자가 대기상태라고 밝혔다. 
국제고용서비스연맹CIETT 프랑스 지부Prism’emploi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정규직은 9,2% 상승, 즉 약 63만 명이 늘었다. 정규직 전환이 두드러진 분야는 제조업, 건설업 그리고 물류 노동자다. 하지만 관리직은 약 4만 명으로 작년 대비 12,5%가 증가했다. 
Prism’emploi에 의하면 이러한 현상은 이미 1990년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지난 2년 사이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알선업체들은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이 유연한 고용계약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비정규직 채용이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평균 2주정도의 수습기간이 평균 3-4개월로 길어지는 현상 등은 정규직 전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프랑스 방위산업체Safran의 30대 엔지니어는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정규직 계약은 어려울 것이라는 분위기가 학교에서부터 알려져 있다고 알렸다. 20대 중반 한 여성은 청년고용문제가 심각한 오늘 날 비정규직이라도 하나의 사회경험으로 선택한다고 말했다. 이력서를 채우는 정도에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비정규직이라는 불안한 상태로 시작하는 사회생활은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는 두려움을 갖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최근 사회경제연대고용자연맹Ude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18-30세의 젊은 층 87%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매우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경제적 불평등에서 오는 박탈감과 취업 불안정이 주된 이유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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