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의무병역제 내년부터 실시


프랑스의 의무병역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안이 나왔다.  의무병영제는 2019년부터 시작되며 16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소 한달 간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프랑스 국제뉴스채널 프랑스24에 따르면 의무병역제는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과는 기간이나 교육내용면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다. 


지난주 수요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의무병역제는 기간은 한 달로 축소되었고 직접적인 군 복무는 없을 예정으로 공약보다는 많이 완화되었다는 평이다. 의무병역제에 대한 반대여론을 의식한 조치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의무병역제는 마크롱 대통령의 방위정책 중 하나다. 

남녀 구분 없이 동일 기간 동안 의무 병역을 실시함으로써 시민과 군대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정부는 알려왔다. 테러 위협이 잦아 들지 않는 프랑스에서 더 단결된 민주주의와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진정한 공화국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마크롱 대통령은 피력했었다.   


자끄 쉬락 전 정부 때 폐지된 의무병역제가 부활하면서 프랑스 남녀 청년들은 최소 1개월 동안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의무병역제 해당 청년은 매년 75만 여 명으로 추산되며 지원자에 한해 12개월 복무도 가능하다. 


현재 한 달로 명시 된 교육기간은 여름 바캉스 동안이라고 알려졌으며 그 대상은 16세의 모든 남녀다. 이들은 15일 동안 의 사회적 교류 및 공동 주거 기간을 가지고 나머지 15일은 15명으로 구성된 그룹 개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고 쟝 미셀 블랑께 교육부 장관은 알렸다. 


또한 이들은 시민교육, 응급처치 훈련 및 군사정보 교육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선택적 단계가 있다. 16세에서 25세의 청년들은 3, 6, 12개월의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문화, 방위, 환경 또는 조교 등의 분야에서 복무할 수 있다. 다니엘 메나우인 장군이 책임자로 있는 의무병역 대책위원회는 오는 10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한 시민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현재 의무병역제에 대한 간략한 골자는 나왔지만 세부적 사항은 여전히 미완인 상태다. 

의무병역제를 감독하고 관리할 담당자가 아직 명확히 설정되지 않았다.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에 따르면 감독관의 지위는 ‘완벽한 권리’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정부는 밝히고 있다.  


또한 의무병역제의 예산에 대해 정확히 알려지지도 않고 있다. 대책위원회의 추정에 따르면 기본 인프라를 제외하고 한 달의 교육을 위해 연간 16억 유로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적으로 교육을 위해 들어가는 숙식비와 훈련장 등 고비용 문제는 의무병역제의 가장 큰 걸림돌이기도 하다. 특히 학생 단체들은 의무병역제는 정부의 명분과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엄청난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서는 정부의 계획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야당의원들은 보고 있다. 짜집기식 보여주기 행정에 지나지 않으며 모호한 방향성을 지적한 것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72 프랑스인들, 여름휴가 해외 선호 늘어 편집부 2018.07.03 1247
» 프랑스 의무병역제 내년부터 실시 편집부 2018.07.03 1096
6370 프랑스인 1/4, 디지털정보 문맹이다 편집부 2018.07.03 934
6369 프랑스 노동자들, 표준 근무시간 보다 더 많이 일한다 편집부 2018.07.03 1678
6368 프랑스, 사회보장 비용 유럽에서 최고, 효율성 확인 eknews02 2018.06.27 1278
6367 파리, 오토리브서비스 7월말 완전 철수 확정 eknews02 2018.06.26 1613
6366 프랑스, 비정규직과 단기계약 상승세 eknews02 2018.06.26 971
6365 '아쿠아리우스' 난민 다수 프랑스로 망명 원한다 eknews02 2018.06.26 874
6364 프랑스 상반기 가계 구매력 저하 eknews02 2018.06.26 778
6363 프랑스 철도청 파업과 정부의 대응, 사회적 대화 위축 eknews02 2018.06.20 967
6362 프랑스인들의 소득 수입은 얼마 ? eknews02 2018.06.20 1413
6361 파리시, 오토리브Autolib 서비스 잠정 중단 가능성 시사 eknews02 2018.06.20 1235
6360 프랑스, 계층 상승 기회 매우 희박 eknews02 2018.06.20 1117
6359 프랑스, 올해 경제 성장율 1,8%로하향 조정 eknews02 2018.06.20 953
6358 프랑스 13개 지방도시, 선별적 기본소득 실험 본격 착수 file eknews02 2018.06.13 1285
6357 외국인 투자자, 프랑스 주목도 상승 file eknews02 2018.06.12 1151
6356 프랑스, 17년 만에 사회보장기금 적자 회복 file eknews02 2018.06.12 828
6355 프랑스 빈곤층 자산 대폭 감소, 부유층은 증가 file eknews02 2018.06.12 1101
6354 마크롱 대통령의 경제정책, 사회균형 위한 재고 필요 file eknews02 2018.06.12 1534
6353 프랑스, 5월 물가상승률 6년 만에 최고 file eknews02 2018.06.06 1209
Board Pagination ‹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