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앞으로 프랑스인과 외국인의 국제 결혼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르몽드지가 지난 16일 보도하였다.
마리(25)와 야시르(24)씨는 지난 1월 결혼했지만, 웹컴으로만 서로의 일상을 나눌 뿐 7개월의 시간동안 떨어져 지내야만 했다.

마르코인 야시르씨는 결혼 후 계속해서 마르코 의 프랑스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헛수고였다. 마리와 야시르씨는 2004년 디종에서 만나 사랑을 나눠왔다. 2년 후, 학업을 맞춘 야시르씨는 더 이상 체류의 목적이 없다는 이유로 체류증 갱신을 하지 못한 채 고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당시 마리와 야시르씨는 동거계약(Pacs)을 맺고 있었고, 야시르씨는 고용계약서를 가지고 있었지만 체류증 갱신은 이뤄지지 못했다. 야시르씨는 결국 고국으로 돌아간 후 지금까지 프랑스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마리와 야시르의 경우뿐만이 아니다. 현재 프랑스인과 결혼한 외국인들은 프랑스 땅을 밟지 못한 채 그들의 배우자와 생이별을 겪고 있다. 프랑스에 같이 머물고 있는 커플의 경우에도 법적으로 배우자로서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불평등을 감수해야만 하며, 한쪽은 불법체류의 위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지난 16일, 이러한 커플들을 위한 법안을 요구하는 집회가 프랑스에서 열렸다. 집회에 모인 반쪽 커플들은 국회에 자신들을 존중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집회를 주도한 니콜라 페랑(Nicolqs Ferran)씨는 "자유•평등•박애를 외치던 프랑스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다. 프랑스 사람과 결혼을 하기 위해 정식적으로 비자를 받아서 나올 수 있는 외국인의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거나 혹은 퇴짜를 맞아서 결국엔 외국으로 나가서 결혼하거나, 혹은 여행비자를 발급받아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랑스 당국은 지난 10년간 북아프리카 및 동양계열의 외국인들의 위장 결혼이 급속도로 늘어났기 때문에 오히려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당국은 앞으로도 프랑스-외국인과의 결혼에서 결혼 능력 증명서 및 미혼 증명서(초혼인지 재혼인지를 묻는 증명서)를 비롯한 재무능력 증명서, 범죄 관련 증명서도 철저히 검사할 것이라고 밝혀 프랑스인-외국인간의 국제 결혼은 앞으로 점점 더 많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2 프랑스 가정의 사기(士氣), 점점 곤두박칠 친다 file 유로저널 2008.08.04 1101
1351 왈롱인 49%, 프랑스 편입 원해 file 유로저널 2008.08.04 1627
1350 국제무역기구, 프랑스와의 농업 협상 불발로 그쳐 file 유로저널 2008.08.04 1189
1349 로제 와인, 佛 와인산업에 새 생명을 file 유로저널 2008.08.04 1099
1348 언론 대통령 PPDA의 식지 않는 인기 file 유로저널 2008.08.04 1278
1347 프랑스인 42% 휴가 포기, 관광업계는 울상 (1면) file 유로저널 2008.08.04 1182
1346 "천년학(Souvenir)"과 "밤과 낮(Night and Day)" file 유로저널 2008.07.29 1137
1345 여당에게는 승리의 상처를, 야당에게는 분란을, 사르코에게는 파워를! file 유로저널 2008.07.29 981
1344 佛 정부, 하층민들 모두를 위한 임대 주택 계획 중 file 유로저널 2008.07.29 1208
1343 프랑스 정부, 부족한 탁아소 2015년까지 해결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7.29 1371
1342 르노, 5 000명 해고 등 구조조정 임박 file 유로저널 2008.07.29 1275
1341 프랑스인들 65%, 오바마를 원해, file 유로저널 2008.07.29 1162
1340 프랑스의 예술인들이 안달났다!! file 유로저널 2008.07.29 2029
1339 2008 뚜르 드 프랑스, 시청률 37.9% 에 육박 file 유로저널 2008.07.28 1403
1338 프랑스 국립대학교, 내년부터 자율화 시행 file 유로저널 2008.07.28 1275
1337 연료비 폭등, 소비자들 등돌려 : 더 이상은 못참아! file 유로저널 2008.07.28 1200
1336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프랑스 기업들의 노력, 그 의미는? file 유로저널 2008.07.28 1682
1335 사르코지 영부인 3번째 앨범, 발매 1주일만에 톱 3위에 올라 file 유로저널 2008.07.22 1549
1334 이달 말, 가스 요금 또다시 오를 예정 file 유로저널 2008.07.22 1067
» 프랑스인과 외국인의 국제결혼, 갈수록 힘들어져 file 유로저널 2008.07.22 3626
Board Pagination ‹ Prev 1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