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경찰과의 총격전까지 벌이며 과격한 양상을 보였던 그르노블 소요사태 참가자에 대한 첫 번째 공판에서 징역 3개월이 선고됐다.
지난 23일, 이제르(Isere) 지방 법원은 16일 시위에 참가해 경찰에게 투척물을 던진 혐의로 19세의 청년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 집단 폭력에 대한 사르코지 정부의 강경 대응안이 발표된지 이틀만의 일이다.
지난 16일 저녁, 그로노블의 이민자 2, 3세대 집단 거주지역인 빌너브(Villeneuve)에서는 전날 카지노 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의 추격을 받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목숨을 잃은 카림 부두다(Karim Boudouda)의 추모행사가 열렸다. 추모식이 끝난 뒤 거리에 나선 30여 명의 청년은 버스와 트람을 가로막고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으며, 인근 상가와 시설물에 불을 지르면서 경찰의 과잉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총을 쏘며 진압에 나섰으나 이에 반발한 시위대는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60여 대에 불을 지르는 등 더욱 과격한 양상을 보였고, 17일 새벽 2시 30분경에는 결국 양측 간에 총격전이 벌어지기도했다.
이날 경찰은 방화와 총격에 가담한 청년 다섯 명을 연행했으며, 사상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다음날, 소요 현장을 직접 방문한 브리스 오르트푸(Brice Hortefeux) 내무부 장관은 질서 회복을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하고 300명의 진압 경찰을 추가 배치했으나 불만에 찬 시위대의 저항은 더욱 거세졌다. 18일 새벽에는 전날 보다 과격한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추가로 15대의 차량이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총격에 가담한 용의자 4명과 칼 등의 흉기를 소지한 11명 등 추가로 15명이 연행되면서 이틀간의 소요사태로 모두 20여 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 몇 달간 이어져 온 인종차별적 과잉진압이 소외지역 사람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하며, 내무부 장관의 방문이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그르노블 소요사태 참가자 징역 3개월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07.26 1129
3951 브르타뉴 지방, 다시 찾아온 녹조류. file 유로저널 2010.07.26 1031
3950 에어프랑스 승무원, 절도 행각 덜미 잡혀. file 유로저널 2010.07.26 1550
3949 프랑스 축구 A매치, 월드컵 출전 선수 전원 제외. file 유로저널 2010.07.26 1420
3948 프랑스 남부 산불로 900헥타 삼림 소실. file 유로저널 2010.07.26 1198
3947 뚜르 드 프랑스, 콩타도르 세 번째 우승. file 유로저널 2010.07.26 2931
3946 알 카에다, 억류 프랑스인 처형. file 유로저널 2010.07.26 1111
3945 프랑스 기자 두 명, 아프간 억류 200일째. file 유로저널 2010.07.19 1269
3944 JCDecaux, 벨리브 정액제 인상안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7.19 1518
3943 퇴직연령 연장안, 각료회의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7.19 1286
3942 티에리 앙리,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file 유로저널 2010.07.19 1761
3941 프랑스 텔레콤 자살사건, 노동재해 인정. file 유로저널 2010.07.19 1216
3940 프랑스 하원, 부르카 금지법안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7.19 1198
3939 그로노블 소외지역 소요사태, 이틀 째 총격전. file 유로저널 2010.07.19 1177
3938 뚜르 드 프랑스, 8구간 앤디 슐렉 우승. file 유로저널 2010.07.12 2137
3937 파리 15구, 담배 요청 거부한 청년 칼에 찔려 사망. file 유로저널 2010.07.12 1141
3936 부동산 가격,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급상승. file 유로저널 2010.07.12 1255
3935 파나마 독재자 노리에가, 프랑스 법원서 7년형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07.12 1445
3934 IMF, 2010년 프랑스 경제성장률 1,4%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7.12 1357
3933 육상 100m, 백인 최초 10초 벽 돌파. file 유로저널 2010.07.12 1587
Board Pagination ‹ Prev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