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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아이들, 삶의 환경 조건 점점 좋아져도 점점 불행해


독일의 아이들이 대부분의 다른 국가의 아이들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자기 만족도가 떨어지면서 점점 불행해 진다는 유니세프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7 1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상황을 그저 그렇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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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agesschau.de)


유니세프의 연구결과를 인용한 타게스샤우는 ‚독일처럼 이렇게 겉으로 보이는 삶의 환경들과 개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에 차이가 나는 산업국은 없다‘며 지난 10 보도했다.


유니세프의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빈곤과 건강, 교육 등과 관련된 삶의 조건들을 다른 산업국과 비교한 결과 6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2010 삶의 환경 조건과 관련한 연구 결과에서 8번째 자리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 아이들에게 좋아진 삶의 환경조건들을 보여주었다.


독일의 학생들은 특히 다른 산업국 학생들 보다 피사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들을 목표로 하고 있었고 흡연하는 경우도 드물었으며, 십대 임신율도 점점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아동 빈곤과 관련한 삶의 상황에서도 중간 보다 위인 11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삶의 자기 만족도와 관련한 개인 평가에서 독일은 다른 결과와 비교해 크게 뒤쳐지는 결과를 보이면서 29 2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0 12번째 자리를 차지했던 결과와 비교해서도 폭으로 떨어진 결과이다.


유니세프 위원회의 독일 회원이자 훔볼트 대학의 교수인 한스 베르트람(Hans Bertram) “독일의 아이들이 우리가 깊게 숙고해야만 하는 놀랄만한 결과들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하면서, „성과와 외형적인 성공들을 향해 치우친 전념이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불가능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고 분석하며 우리의 자원인 사회의 부유함이 결국 공공연하게 모든 아이들의 희망과 공정한 사회참여에 대한 관점을 부여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니세프 연구자들 또한 „형식적인 성과들을 바라보는 것으로는 많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있다고 믿는 확신을 주지 못한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유니세프 회장인 위르겐 헤레우스(Jürgen Heraeus)박사는 „정치가 추정되는 객관적인 데이터 만을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번 연구 결과가 보여주었다“면서, „우리는 아이들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하고 그들에게 함께 사회를 형성할 있는 많은 가능성을 열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니세프 보고서는 독일에게 아이들의 건강을 강하게 증진시키고 아동권리를 강화하며 아동빈곤과 적극적으로 싸우기를 요구하며 결론을 맺으면서, 무엇보다 정치와 미디어, 그리고 연구가 아이들을 오로지 그들의 성과능력의 관점으로만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의 안녕이 연방과 주들, 그리고 단체의 원칙이 되어야 한다며 강조했다.


이번 유니세프의 연구는 29 국에서 11-15 사이의 17 6천명 이상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독일의 아이들은 5000 이었다. 연구 결과 아이들의 삶의 조건들과 개인평가에 따른 삶의 자기 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네델란드였고, 가장 낮은 국가는 루마니아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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