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겉으로 드러나는 이주배경, 차별경험의 근원


독일에서 외모가 독일사람이 아닌것 처럼 보이면 보일수록, 차별받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조사결과에 의하면, 특히 터키나 이슬람 사람들이 이에 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학자들이 이러한 현상에 따른 부정적인 결과들을 경고하고 나섰다.


1.png 

 (사진출처: MiGAZIN)  


독일 이주민 사회통합 전문가위원회 재단 (SVR)의 최근 연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7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에 의하면, 독일에서 피부색이 어둡다거나 히잡을 쓴다거나 또는 얼굴의 외모가 독일인처럼 보이지 않거나, 그리고 외국인의 억양이 두드러지는 독일어를 구사하는 경우에 차별받는 일이 잦은 것으로 드러났다.   


 „차별은 우리 나라의 결합을 위해 독이다“라고 말한 이주 사회통합 수상보좌 정무차관 아이단 외쪼구쯔 (Aydan Özoğuz, 사민당소속)는 „이번 새로운 결과는 사회참여에 있어 개인의 출신이 장애물이 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특히, 학교나 직업교육장에서, 그리고 근로행정 분야에서 차별문제에 대해 더 각별한 이해력을 높이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한 사람들과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차별경험과 외모로 보여지는 특징을 연관지어 2016년 조사가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독일 전역을 통틀어 최초의 시도로, 총 5396명의 이주민과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실시된 설문조사 자료를 근거로 한다.  


전문가들은 당사자의 관점들이 한 사회 내에서 일반적인 차별수준을 보여주는 기준으로써는 제한적일수 있으나, 주관적인 차별경험이 얼마나 퍼져있는지를 관찰하는 일은 사회의 충돌점을 분명하게 제시해주는데 있어 의미가 크다고 보고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스스로 전형적인 독일인으로 보인다고 생각하는 이주민의 17%가 차별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신이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것이 겉으로 잘 보인다고 생각하는 이주민들은 48%가 차별을 느끼고 있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외국인 억양이 뚜렷한 독일어를 구사하는 경우에는 차별받고 있다고 느끼는 이주민의 비율이 59%까지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독일에서 차별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이주민 그룹은 터키출신 이주민으로 나타난 가운데, 터키 이주민 1세대와 2세대 전체 약 54%가 차별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터키 외 다른 국가 출신의 이주민 그룹들은 약 40%가 출신에 따른 차별경험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 밖에, 독일에서 이주민들의 차별경험에 있어 종교가 영향을 주고있는 모습으로, 이슬람 종교를 가지고 있는 이주민들 (55%)이 그리스도교 (29%)나 종교가 없는 이주민들 (32%)보다 더 많은 차별경험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독일, 겉으로 드러나는 이주배경, 차별경험의 근원 file eknews21 2018.01.22 1815
8579 독일인, 초콜릿, 젤리 등 단것 위한 지출 한해 평균 172유로 file eknews21 2018.01.22 1760
8578 독일 연금공단, 예상외로 높은 적립금으로 놀라 file eknews21 2018.01.22 1511
8577 독일, 많은 난민들 전문인력으로 일해 file eknews21 2018.01.22 1149
8576 독일, 출산 휴가 기간 늘릴 수 있는 부모보조금 신청자 점점 늘어 file 편집부 2018.01.16 2074
8575 독일, 대연정 예비협상 타결 file 편집부 2018.01.16 1252
8574 2017년 독일경제 성장, 2.2% 기록(1면) file eknews21 2018.01.15 888
8573 독일 전문가들, 외국인을 위한 대학 등록금제 비판 file eknews21 2018.01.15 1460
8572 독일, 건설붐 멈출 것 file eknews21 2018.01.15 1223
8571 독일연방 53억 흑자, 4년연속 빚없이 예산꾸려 file eknews21 2018.01.15 1098
8570 독일, 2017년 실제 임금상승 미미해 file eknews21 2018.01.15 789
8569 독일,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된 기민·기사 연합과 사민당의 대연정 협상 file 편집부 2018.01.09 1360
8568 독일에 머물고 싶어하는 외국 유학생, 직업 찾기 어려워(1면) file eknews21 2018.01.08 1974
8567 독일 공무원, 18만 5000여명 부족 file eknews21 2018.01.08 1809
8566 독일 유치원, 이주가정 아이들끼리만 그룹짓는 경우 잦아 file eknews21 2018.01.08 974
8565 독일인들 여행과 거주비 지출 커 file eknews21 2018.01.08 1103
8564 독일, 재생에너지 사용량 역대 기록으로 한해 시작 file eknews21 2018.01.08 1674
8563 니더작센 주, 독일 최대 규모 자동운행 테스트 장소로 선정 file 편집부 2018.01.08 904
8562 독일, 올한해 40만개개 새로운 일자리 기대되(1면) file eknews21 2018.01.02 1090
8561 독일, 공보험 가입자수 기록세워 file eknews21 2018.01.02 1054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488 Next ›
/ 4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