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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밤 런던 북부 토트넘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다치고 차량과 건물이 불에 타는 등 강도 높은 폭동이 발생한 가운데, 이후 하루 만에 다른 지역에서도 이를 모방한 유사 폭동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표면 상으로는 경찰 총격에 의한 사망자 발생에 따른 항의성 폭동이지만, 그 이면에는 경기침체와 긴축 재정안에 따른 영국의 침체된 분위기와 실패한 다문화주의로 인한 갈등이 혼합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토트넘 폭동은 지난 4일 경찰 총격으로 사망한 29세 흑인 남성 마크 더건의 친척과 친구들이 시작한 시위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에 이 시위는 별다른 폭력 양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늦은 밤 시간이 되면서 일부 시위대가 경찰차, 버스, 주변 건물에 화염병을 던지면서 폭력 시위로 급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기야 7일 새벽에는 시위대가 주변 상가를 약탈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시위대의 규모가 5백 명에 달할 만큼 급증하면서 경찰도 진압에 애를 먹었다. 이번 시위를 진압하던 경찰 가운데 26명이 부상했으며, 시위대도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시위 가담자 40여 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주변 도로를 차단하여 추가적인 사태 예방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 토트넘 폭동을 모방한 듯한 유사 폭동이 7일 엔필드, 브릭스턴, 해크니 등 런던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했다. 이에 영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불과 1년 남겨놓고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특히, 이번 폭동의 진원지인 토트넘이나 유사 폭동이 발생한 브릭스턴 지역은 아프리카게 흑인들 밀집 지역으로, 심각한 빈곤 및 인종, 문화 간 갈등을 내포한 지역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소수인종들의 밀집 거주지역 및 빈곤 지역들에서 유사한 폭동이 발생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은 해외 휴가를 반납하고 긴급 귀국하여 사태 진정에 나섰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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