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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한국의 관계가 점점 긴밀해 지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영국의 대한국 수출은 경이적으로 57%가 증가했다. 인구 5천만에 불과한 한국으로 수출되는 영국의 물품과 서비스의 가치는 이제 12억 인구를 지닌 인도와 동등한 수준이다. 작년 영국이 달성한 전체 수출 증가의 15%를 한국이 기여했다.

 

고품질의 영국 상품들은 한국 시장에서 이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전에는 이들 상품의 구매를 위해 홍콩을 방문했어야만 했다.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동인은 2011 7월에 시행된 EU-한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이다. 협약에 의해 한국으로 수입되는 대부분의 영국 상품들에 더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많은 영국 기업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영국에 있어서 점점 커지는 한국의 중요성을 의식하여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은 최근의 동북아시아 순방 일정에 한국을 포함했다. 이러한 동향은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지극히 서구화된 도시들과는 다른, 동양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영국의 국외 거주 희망자들의 선택에 있어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uk_front1_UK_KR.jpg 

<런던 시내 한 대형 서점 한 복판에 따로 진열된 한국 서적 코너. 예전에는 그 수도 적었고 다른 아시아 언어와 함께 진열되어 있었다>



영국은 2020년까지 수출을 한 해에 1조 파운드로 늘리려는 기본 계획의 일환으로써 경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할 총 29개 국가를 선별했는데, 한국도 다른 11개 아시아 국가들과 더불어 이에 포함되어 있다. 유대관계 강화는 단지 교역적인 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 관계 강화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은 아시아 전역에서 외교 망을 확장하고 있는 소수의 국가 중 하나이다. 2015년까지 아시아에 8개의 새로운 영국 외교부서가 문을 열 예정이며, 여기에 140명 이상의 추가 인원이 배치된다. 중국에 60, 인도에는 30, 또 다른 50명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싱가포르, 캄보디아, 브루나이, 남북한 및 몽골에 배치될 예정이다.

 

10 26일 자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지 또한 남북한에 대한 특별 보도에 14페이지를 할애하는 등 일본과 중국에 크게 밀려있던 과거와는 달리, 한국에 대한 영국의 관심은 경제, 정치, 문화 모두에 있어서 눈에 띄게 고조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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