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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의 정점에서 영국은 해외로부터 많은 소득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영국의 해외 수익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들이 해외에서 거두어들이는 수익보다 외국인들의 영국 투자 수익이 커지고 있다. 지속적인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는 기여해왔던 해외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향이 당분간 계속될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의 해외 금융 자산은 GDP 여섯 이상인 10 파운드에 가깝다. 가장 부분은 2.7 파운드의 은행 예금이다. 해외 본드나 주식 자산은 2.3 파운드에 달한다. 위험회피형 투자자들이 독일 정부 채권에 투자하고, 시세를 좇는 영국인들이 애플과 페이스북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동안 배가 늘었다. 하지만 외국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소유권이 단지 1 파운드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경종을 울리고 있다.

 

영국 자산에 대한 외국인 소유권은 소득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던 2012년에도 컸었다. 하지만 이것이 해외 소득에서의 하락을 설명해주지는 못한다. 최근까지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영국의 경우 자산의 흑자가 부채의 적자를 상쇄시켜 왔다. 높은 수익에 투자하기 위해 값싸게 대출을 받으며 영국은 마치 거대한 헤지펀드처럼 운영되어 왔다.

 

해외 소득은 2007 2910 파운드에 도달한 이후,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2010년에는 1610 파운드까지 하락했다. 처음에는 외국인들에 대한 지급액도 마찬가지로 크게 감소했고 그에 따라 소득 수지는 흑자를 유지했다. 그러나 위기가 완화되면서 영국인들이 사들였던 외국 자산과는 반대로, 영국 기업들은 훨씬 많은 배당금을 외국인들에게 지급하기 시작했다. 이는 증권 시장 소득과 지급액 사이의 격차를 벌여놓았다. , 유로존 위기가 악화되면서 영국 정부 본드는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2010년과 2012 사이에 외국 투자자들은 자산을 1080 파운드 늘렸고, 영국의 국제 채무 부담액도 가중되었다.

 

영국인들이 사들이고 있는 자산의 형태에도 문제가 있다. 영국인들은 프랑스에만 파산에 직면한 자산이 9% 정도로 유럽에 크게 투자했다. 독일은 커다란 수익을 제공했지만,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많은 손실이 초래되었다. 투자자들은 또한 신흥시장을 간과했다. 급속히 성장하는 BRIC 경제는 단지 2400 파운드만을 차지했다. 유럽 영국 투자 상황은 근시일내에 개선될 가능성이 희박하다. IMF 유럽 지역이 2014년에 단지 1%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경상수지 적자 상태도 지속될 전망이다. 파운드화로 가격 매겨진 상품과 서비스의 미약한 매출은 파운드에 대한 수요를 약화시킬 것이며, 파운드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영국 수출품의 가격 또한 하락할 것이다. 그와 동시에 영국인들은 수입품에 대해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것이다. 소비자들과 기업들은 국내품을 많이 구입함으로써 이러한 가격 변화에 반응할 것이고, 이는 경상수지를 흑자로 전환시킬 것이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계속된 활동으로 인해, 이러한 자체 교정이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영국 기업들의 배당금은 영국인들이 선호하는 프랑스 기업들의 배당금보다 크다. 영국 자산이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이기 때문에 파운드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심각한 경상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파운드 가치가 상승하는 이유가 때문이다. 영국 경제의 회복으로 오히려 영국의 수출업자들이 더욱 어려움에 직면하고, 적자가 커질 있는 웃지 못할 상황이라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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