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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간단한 의약품 처방 줄인다

NHS가 앞으로 환자들에게 감기약이나 두통약 등과 같은 약을 처방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NHS경영진이 예산을 과감하게 아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언급한 첫 번째 예로 GP들이 흔한 질병에 대한 약품 예산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경우, 환자들은 슈퍼마켓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 파라세타몰, 소화제 등을 포함해서, 비듬 치료제, 무좀 등에 대한 약 처방이 GP로부터 불가능해진다. 
(영국4-NHS배급시스템) 데일리메일지.jpg
사진: 데일리메일

뿐만 아니라, 현재 NHS 자금사정으로 심장병이나 관절염을 위한 획기적인 약들에 대해서도 제한이 될 수 있으며, 더 이상 일상적인 처방전과 주된 신약들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데일리메일지는 밝혔다.

NHS는 정부로부터 여분의 £2.8billion을 할당받았지만 이것은 NHS에서 요청한 금액의 3분의 1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NHS는 약이 너무 비싸다고 판단될 경우 심장질환 및 당뇨 등에 대한 신약이 거절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 역시 NHS가 너무 적은 정부 예산으로 인해 환자들의 A&E treatment를 비롯해, 암 치료, 통상적인 수술, 구급차 도착 시간등 대기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건부장관인 제레미  헌트는 NHS가 충분히 오른 금액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병원들이 환자들을 방치하지 않는 방법을 쓰면서도 예산을 아낄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라고 주장했다.

위와 같이 NHS가 비교적 저렴하고 다른 곳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약에 대한 처방전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NHS는 일 년에 £190million정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협의는 이번 달에 처방전이 금지되는 약품에 대한 최종 리스트 상의를 시작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국 일간 미러지는 Patients Association의 Rachel Power의 말을 인용해 "환자들이 정치적 결정의 결과로 손해를 보다.“며, ”더 많은 고통과 더 심각한 결과가 많은 이들에게 돌아올 것이다."고 언급했다. NHS 잉글랜드의 최고 책임자인 Simon Stevens  역시 정신건강, 암치료, GP 등과 같은 응급한 치료들은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NHS는 노년 인구와 이주민의 증가, 그리고 비만이나 당뇨 등 생활습관으로부터 초래되는 다양한 문제 때문에 심각한 자금 압박아래 있다. 비록 정부로부터 매해 인상되는 금액을 받지만 전문가들은 수요에 비해 여전히 금액이 충분하지 않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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