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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정 연료비 급등에 연간 £614 더 오를 수 있어



영국 가정집에 잘못된 계산된 청구서 배달 급증으로 불만 급증해 



1277-영국 6 사진.png



에너지 비용이 치솟는 가운데 가정에서는 청구서 착오에도 곤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불만에 30%가량 증가하면서, 전례 없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국 일간 메일온라인의 경제면 This Is Money는 이렇게 부풀려진 청구서를 받은 소비자들이 올바른 청구비용을 알아내기까지 몇 달을 추궁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중에는 심지어 정확한 사용량을 계량할 수 있는 스마트계량기를 설치한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도매 가스 가격의 상승하면서 가정의 생활비에 타격을 미치고, 평균 연간 가정 연료비가 올해 £2,000 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itizens Advice의 에너지 정책팀의 질리언 쿠퍼는‘일부 공급업체의 청구 방식과 과정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면서,‘규제기관인 Ofgem차원에서 공급업체들이 이러한 청구 규정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달 연료비가 월 연금 3 배 청구



연금 수급자인 캐롤 리치는 몇 주전 British Gas로부터 2천 파운드 가량을 청구 받았을 때 삶의 위협을 느꼈다고 말했다.  77세로 이미 은퇴한 캐롤은 공급업체인People’s Energy가 파산 하기 전 한달에 약£70-80가량을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했다.



British Gas로 이전한 이후 그는 한달 사용료로£2,195가 예상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 이와 같은 내역이 오류일 뿐 월 청구비용은 약£75 가량일 것 이라고 확인을 받았다.  그러나 그로부터 1주일 후, 그는 원래 청구되었던 금액인£2,195를 내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캐롤은 "이런 소식을 듣고 공포스러웠다.이는 약 3개월 치 연금에 해당하는 양" 이라고 말했다.  British Gas는 처음 응대했던 고객센터 직원이 오류를 수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하며, 사과의 의미로 캐롤에게£30를 제시했다.



전직 경찰인 82세의 피터 하워드 또한 지난 2020년 12월 에너지 요금으로 수천 파운드를 청구 받았는데 이는 1년이 넘게 지난 현재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는 EDF의 고지서가£2,130을 청구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해결되었다고 믿고 있었다.  그리고 5월에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했는데 한 달 후 그의 월 청구비용이£62에서 4배 이상 늘어난£285로 뛰었다. 11월에는£67, 그리고 12월에는£92의 예상견적이 나왔다.



그는 "EDF에 내가 스마트 계량기를 설치했는데도 왜 ‘예상’ 비용이 청구되는지 물었을 때 오류가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하지만 모든 것 하나하나가 모두 오류 투성이인 것 같다.  고객을 이런 식으로 대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고, 특히 우리 같은 노부부라면 더 심하다’고 토로했다.



피터의 현재 자동이체 금액은 월£70으로 설정되어 있고, EDF는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라며 사과의 표시로 £130을 제시했다.  



급증하는 불만



The Energy Ombudsman은 지난 해 7월과 9월 사이 전력회사에 대한 18,944건의 불만을 접수했다.  이는 2018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3개월간의 기록 중 가장 많은 건수이다.  작년에는 2020에 비해 33% 증가한 총 68,480건의 불만이 접수된 바 있다.



불만의 대부분은 청구서 관련 문제로, 2021년 사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이 제기되는 상위 3가지 문제 중 하나는 가스 및 전기 사용료와 관련되어 있다. 



불만접수를 도와주는 웹사이트인 Resolver는 부정확한 청구내역에 관한 사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Resolver의 마틴 제임스는 "공급업체가 이렇게 계속되는 실수를 피하고 주기적으로 과대 청구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구 과정을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Ofgem의 대변인 또한 "청구내역에 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정확하게 청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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