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표 여배우 한효주,설경구·정우성과 호흡

범죄 액션 영화 <감시자들>에서 20대 대표 여배우 한효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설경구, 정우성과 함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 기대를 모은다.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거친 남자 소지섭의 지켜주고 싶은 단 한 사람으로 열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선사하고,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단아한 중전으로 분하여 이병헌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200만 이상의 흥행을 이끈바 있는 한효주. 최근작 <반창꼬>에서는 고수를 향해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발랄하고 당돌한 여의사 ‘미수’로 분해 남심을 흔드는 사랑스러운 연기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최고의 배우들과 환상적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발돋움한 한효주가 <감시자들>에서는 한번 본 것은 잊지 않는 스캔 기억력의 프로페셔널한 감시 전문가 ‘하윤주’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의 설경구와 생애 최초 악역으로 변신한 정우성과 함께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감시반 테스트에서 A+의 완벽한 성적을 받고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팀에 들어온 신참 한효주는 처음에는 엉뚱한 실수로 설경구의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본격적인 작전이 시작되고 탁월한 감각을 발휘하며 프로페셔널한 감시 전문가로 변신해 가면서 설경구와 환상의 감시반 팀워크를 보여준다.
또한 작은 단서조차 남기지 않는 치밀한 범죄설계자 ‘제임스’(정우성)와 그를 잡기 위해 타고난 감각을 발휘하며 포위망을 좁혀가는 한효주의 모습은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으면서 영화 <감시자들>에 대해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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