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3 세계 평화, 

살인의 급격한 증가로 작년 세계 평화 위축


905-국제 3 사진 copy.JPG

2013년은 전세계적으로 살인의 증가와 59개의 국가들이 GDP 대비 군사비 지출을 늘려 세계 평화를 악화시킨 반면,국가가 주도하는 테러와 폭력적인 시위 가능성에 대한 측정이 가장 개선된 지표를 보여준 한 해로 평가되고 있다.
전세계 인구의 99%를 차지하는 162개 국가를 대상으로 2013 세계 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 (GPI))에서 확인된 주요 사항에 따르면 지난 6년간 110개 국가가 평화 지수가 악화되었고, 단 48개 국가만이 평화가 개선되면서 전체적으로 세계 평화가 5%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5% 평화 악화의 경제적 영향은 작년 세계 경제에 4,730억 달러의 비용, 즉 2012년 개발도상국 개발 원조(ODA) 금액의 4배에 이르는 비용으로 다가왔다. 


작년 대비 8% 증가한 살인 사건 수의 급격한 증가는 남미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거의 전적으로 기인한다. 온두라스의 살인 사건 수는 인구 10만 명당 거의 10명 가까이 증가해서 10만 명당 92건으로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IEP(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집행 의장인 스티브 킬레리아(Steve Killelea)는 “개발도상국가의 도시로의 인구 이동이 전세계 살인 사건 수 증가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는 또한 강력 범죄 증가도 유발하고 있다. 도시 빈민가에 거주 하는 사람들의 신뢰를 경찰들이 얻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찰 부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GPI의 군사비 지출 지표의 전반적인 악화는 주로 다수의 저소득-중소득 국가들에 기인하고 있다. 이들 국가는 일반적으로 이란, 이라크, 오만, 짐바브웨와 아프가니스탄, 코트디부아르와 DRC와 같은 권위주의적 정권들로 군비 지출을 GDP의 7% 이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반면, 국가 주도 테러 측정 척도인 정치적 테러 척도와 폭력적 시위 가능성 지표에서는 작년에 약간의 개선이 엿보였다. 이는 케냐, 키르기즈 공화국, 잠비아 및 튀니지와 같은 국가들에서 개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내분으로 악화된 시리아의 상황에서 가장 잘 찾아볼 수 있다. 시리아는 지수 역사상 최대의 점수 하락을 기록했다. 추가적으로 많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들이 폭력 시위를 동반한 아랍의 봄의 여진과 그에 따른 정치적 불안정 상태에 지속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이집트, 바레인 그리고 튀니지가 대표적이다. 아프가니스탄이 정치적 불안정이 증가하고 테러리스트의 활동과 정치적 테러가 증가하는 가운데 GPI의 최저점으로 다시 내려갔다.


반면, 리비아는 최근의 혁명과 내전의 혼란에 이어 새로 선출된 정부와 복구 기관들이 세워지면서 평화의 가장 큰 상승을 경험했다. 북아프리카는 또한 수단과 차드가 각각 내분이 약화되면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가장 평화가 개선된 국가가 되는 등 축하할 일들이 많았다.

유럽국가들중 평화지수 1 위는 아이슬란드

유럽은 1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는 아이슬란드를 포함하여 덴마크(2위),오스트리아(4위),스위스(5위),핀란드(7위),스웨덴(9위),벨기에(10위),노르웨이(11위),아일랜드(12위),슬로베니아(13위),체코(14위),독일(15위),포르투칼(18위) 등 13개 국가가 최상위 20개 국가에 속하며 가장 평화로운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외 국가들중에서 네델란드(22위),헝가리(23위),폴란드(25위),이탈리아(34위),영국(44위)에 이어 터키(134위)로 유럽국가들중에서는 평화지수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스페인(27위), 그리스(68위), 프랑스(53위)와 포르투갈과 같은 고채무국가들은 작년 도전적인 경제 상황 속에서 평화적인 조건이 악화되는 것을 경험했다. 이는 또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국가들이 세계의 나머지 국가들보다 더 큰 속도로 평화가 감소하고 있는 지난 6년간의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아메리카 지역 대체로 평화지수 낮아

북미는 2012년 대비 소폭 점수가 상승했다. 캐나다의 경우 8위, 미국은 지수에서 99위를 차지했으며 수감 인구(세계 최고), 다수의 해외 분쟁 개입, 살인율 및 핵 및 대량살상무기 역량 등과 같은 요소들을 근거로 OECD 동료 국가들에 비해 저조한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남미 국가인 우루과이와 칠레는 상대적으로 강력한 기관과 법치가 특징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위를 차지한 아르헨티나는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여러 국내 지표가 하락한 가운데 전반적인 상황이 악화되었다.

중미에서는 코스타리카가 다시 한 번 가장 평화로운 국가에 올랐다. 니카라과, 과테말라 그리고 엘살바도르는 모두 비록 낮은 수준이었지만 GPI 점수가 개선되었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이들 국가의 정부들이 몇 년 간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관련하여 폭력이 고조되었던 상황을 겪은 후 국내 치안을 개선한 것을 반영하고 있다. 


러시아와 유라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지 못한 지역 중 하나로 그 뒤를 남아시아와 중동 그리고 북아프리카(MENA)가 잇고 있다. 작년에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 그리고 러시아에서 상당히 점수가 하락했다. 러시아의 경우, 북코카서스 지역의 폭력 사태와 연계된 테러 활동 점수와 내부 갈등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했다. 러시아의 점수 하락은 무기 공급 업체로서의 역할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시아 태평양국들중에서 뉴질랜드가 가장 평화스러워

아시아 태평양은 일본(6위)과 호주(공동16위) 그리고 싱가포르(공동16위)가 뉴질랜드(3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20대 국가에 속하는 등 평화와 안보에 있어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웃 국가들 사이의 불편한 관계가 이들 지역의 공통된 특징이다. 그외 타이완(26위),말레이지아(29위),베트남(41위),한국(47위),인도네시아(54위),중국(101위),필리핀(129위),타이완(130위)에 이어 북한(154위)로 이 지역에서 평화지수가 가장 낮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1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7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6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0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1
26888 건강 자녀들 성조숙증에 놀란 부모에 아이들 멍들어 file 2013.06.11 3133
26887 건강 밥 먹고 난 후 신물때문에 메스껍다면 과식, 야식, 스트레스, 식후 바로 눕는 습관 등 개선해야 2013.06.11 4261
26886 건강 '치즈·유제품' 충치 예방 효과 2013.06.11 2862
26885 국제 중국 휴대폰,스마트폰 시장에 쓰나미 재현 가능 file 2013.06.11 3287
26884 국제 美, 눈덩이 재정 부채에 국민들 부담커져 2013.06.11 2837
26883 국제 선진국 양적완화에 브릭스 경제 '휘청' 2013.06.11 2598
» 국제 2013 세계 평화, 살인의 급격한 증가로 작년 세계 평화 위축 file 2013.06.11 3047
26881 국제 미중 정상, '북한을 핵보유국 인정치 않기로 합의' file 2013.06.11 3249
26880 정치 朴대통령,전노 추징금·원전 등 MB와 선긋기 시작 2013.06.11 2794
26879 정치 박원순 시장, 안철수와 연대 가능성 열어 놔 file 2013.06.11 2907
26878 정치 박근혜 대통령 6ㆍ10 민주항쟁, 현대사 물줄기 바꾼 분수령 2013.06.11 2529
26877 정치 민주당 텃밭, 호남민심‘안철수 바람’날린다. file 2013.06.11 3315
26876 정치 '가재는게편' 새누리당,전두환추징법 채택에 찬물 끼얹어 file 2013.06.11 3490
26875 경제 5월 무역수지 흑자와 IT수지 흑자폭 사상 최대 file 2013.06.11 3365
26874 경제 엔저 영향, 기업실적에 이제부터 나타나기 시작 file 2013.06.11 3463
26873 경제 국내 철강업계, 연평균 3.4% 증가로 제조업 발전 견인 file 2013.06.11 5028
26872 경제 기업부담지수,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file 2013.06.11 2930
26871 경제 6조원 태국 물관리사업, 한국 수자원 우선 선정 2013.06.11 3029
26870 사회 2017년까지 일자리 238만개 창출,고용률 70% 달성 2013.06.11 2381
26869 사회 한국인 40%, 원자력 정책“관리·억제 방향으로” file 2013.06.11 3044
Board Pagination ‹ Prev 1 ... 925 926 927 928 929 930 931 932 933 934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