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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국가들에 투자 대폭 확대해

중국이 자원 외교로 막대한 투자를 지속해오던 아프리카에 이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에도 철광석 등 원자재 확보를 위한 막대한 투자를 통해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중남미 국가들의 대중국 수출입은 1990년대 중반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중남미 지역에서 중국은 세 번째 교역국으로 부상했다.

아르헨티나 일간 Clarin지 보도에 의하면 중남미 국가들중 대중국 교역은 브라질(수출입 1위), 페루(수출 1위, 수입 2위), 콜롬비아(수출 2위, 수입 2위), 칠레(수출 1위, 수입 2위), 우루과이(수출 1위, 수입 2위), 아르헨티나는 수출 2위, 수입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16일 양일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6차 정상회의를 전후해 브라질·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쿠바 등 중남미를 순방하며 선물 보따리를 풀어놓고 있다.

이 기간 중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이때 중국의 요청에 따라 중국-CELAC 정상회의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은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창설을 제안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전했다. 포럼이 탄생하면 ‘브릭스 개발은행’ 등을 통한 중국의 중남미 투자를 활성화할 장이 상설화되는 셈이다.

중국과 아르헨티나, 수교후 교역 2400배 증가해
 
특히, 2013년 아르헨티나-중국 무역 협력은 연간 2.8% 증가해 148억4천만 달러 규모였으며 외교관계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와 비교해 무려 2400배 증가했다.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두 번째 주요 무역 파트너로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국 1위, 투자국 1위이다.

 아르헨티나에 대한 중국의 투자는 아르헨티나 경제 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직·간접 고용으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중국과 중남미 국가들 간에는 사설 민간사업 수준으로 무역이 이뤄지고 있지만 중국 정부와 민영기업, 준정부기관의 참여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 정부는 전략적으로 에너지, 식품, 광업을 세 가지 주요 우선순위분야로 설정했으며 아르헨티나와 중남미 다른 국가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주요 품목은 이 세 가지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중국은 이러한 구매력을 통해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입찰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은 7월 19일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중국의 해외 최대 규모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대략 47억 달러 규모의 Santa Cruz 주의 수력발전 댐 건설에 대한 투자와 Belgrano Cargas 사의 현대화에 대한 24억7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그외에도 중국 국영 정유사 Sinopec은 지난 해 아르헨티나에 있었던 미국 정유사 Occidental Petroleum(Oxy)을 24억5천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아르헨티나에 진출한 중국 기업과 중국 진출 아르헨티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중국공상은행(ICBC)이 Standard 은행을 7억 달러에 인수했다.

또한, 2014년 2월 중국 국영 곡물 기업 COFCO(National Cereals, Oils and Foodstuffs Corporation) 업체는 아르헨티나 곡물 생산 4위를 차지하는 다국적기업 Nidera 업체의 지분 51%를 매입하고 아르헨티나 사업을 위해 13억 달러를 투자했다.
지난 4월 중국 정부는 Malvinas(포클랜드) 제도 영유권 회복을 위한 아르헨티나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 바 있어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

중국, 브라질의 최대 무역 상대국 부상

한편, 중국이 브라질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주요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국 업체들이 입지 강화 및 사업 기회 제고를 위해 브라질에 435개의 중국 업체가 기계장비 및 자동차 부품 등 약 2만5천개의 제품을 선보이는 중국 상품 특별전을 7 월말에 개최할 계획이다.

 브라질 일간 Folha de Sao Paulo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참가 규모도 나날이 커지며 일부 전시회는 중국 상품 특별관을 설치해 수백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경우도 늘면서 브라질 산업 대부분의 분야에서 중국 제품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013년 브라질이 수입한 제품 중 중국산이 역대 가장 큰 수치인 15.6%를 차지해 10년 전인 2003년에 비해 3배 증가했다.

중국은 BRICs 국 중 하나인 브라질을 기계장비 및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앞으로 수출이 가장 크게 증가할 수 있는 유망국가로 선정했다.

이에대해 경기 둔화로 한껏 위축된 브라질 산업계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산 수입제품 범람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브라질 기업이 구매하는 기계장비류의 30%만이 브라질산이며, 나머지는 수입산으로 특히 경기 부진으로 재정적 여유가 없는 브라질 기업 대다수가 신규 기계장비 구입 시 가격이 저렴한 중국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한 상파울루KBC에 따르면 브라질의 기계장비분야 최대 수입 대상국은 미국(전체의 25%)이며, 중국(20%)은 두 번째로 중국 상품 증가가 현재와 같은 속도를 유지할 경우 앞으로 수년 내에 중국산 기계장비 수입이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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