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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일본 편향적 친일망언에 온 국민 분노

신사참배 안한다면 후손으로서 패륜이며 한국이 관여하면 내정간섭,일왕은 천황폐하로 호칭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이자 고 박정희 전대통령의 둘째 딸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일본에서 일본 편향적 친일망언이 한국 보수의 적나라한 정치 포르노 한 편이자 한국 보수층에 팽배한 뉴라이트 역사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근령씨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도는 분쟁지역'이라고 표현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부산 부성고 이사를 맡고 있다.


특히 박씨의 발언은 최근 들어 무력보유에 대한 야욕, 그리고 영토확장에 대한 야욕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아베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세력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어서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더욱더 사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0일 제7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역사를 망각하는 것은 배반을 의미한다"며 과거사를 부정하고 미화하는 아베 일본 수상을 강력하게 비판한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박근령씨는 이날 일본의 포털사이트인 니코니코와의 특별대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에 대해 자꾸 이야기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생각으로 얘기를 했다."면서 "천황까지 합해서 네 번이나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는데…"라고 일본 측 입장을 적극 두둔했고, 일왕을 ‘천황’으로 격상시켜 부르기까지 했다.


특히, 박근령씨는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기자들의 해명 요구에 대해서도 "전두환 정부 시절, 일본을 방문했을 때 총리보다 훨씬 중요한 천황 폐하가 머리를 숙여 사과했는데 왜 총리가 바뀔 때마다 사과하라고 하느냐."고 반문했다. 박씨는 이 과정에서 일왕을  '천황 폐하'라는 '극존칭'을 쓰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근령 씨는 이어 "일본이 제철소도 지어주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모태가 될 일들을 많이 해줬는데 피해 의식만 갖고 산다면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가 되면서 관계가 정상이 됐는데 이제 와서 과거 문제를 내세워 발목을 잡으면 비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미래지향적이지 않다."고 거듭 강변했다. 


아울러 박근령씨는 일본의 식민지배에 대해 "식민지에서 벗어나 정상화가 됐는데 자꾸 과거 문제를 내세운다면 비정상적이었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일본 덕분에 물질이 풍요해졌으니 이제 정신을 풍요롭게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본 정치인의 신사참배 문제에 관해서는 "100년 전 조상님이 하신 일이 잘못됐다고 찾아가지 않고 참배도 하지 않겠다는 것은 후손으로서 패륜"이라면서 "한국이 일본의 신사참배에 관여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고 강변했다. 근령 씨는 지난달 31일 YTN과의 인터뷰에선 박정희 시대를 ‘저희 아버지 정부’ ‘저희 아버지 시대’라고 적극 지칭하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거 불과 1년 전에 총리 내정자 문창극씨가 했던 말 그대로에요”라고 힐난한 뒤 “'그분' 주변엔 저런 게 '건강한 역사의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정란 상지대 교수도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뉴라이트? 세상천지 어느나라에 자국을 침탈하고 한없는 고통을 안겨준 외세강점기를 미화하는 보수가 있나?”라며 “박근령의 발언은 단순한 망언이 아니다. 박근령과 같은 역사관을 지닌 사람들이 박근혜 정권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은 미국에서 사대주의의 극한을 보여주고 박근령은 일본에서 친일망언의 절정을 보여줬다"며 "한국 보수의 적나라한 정치 포르노"라고  말하며 박근령 씨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또 "이번 망언의 배경은 한국 보수층에 팽배한 뉴라이트의 역사관"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 교학사 교과서 최종본에 '독도는 분쟁지역'이라는 표현이 포함돼 논란이 일자 전국 학교들은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포기했는데, 당시 유일하게 부성고등학교만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해 비판을 받았었다.


한편,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돌아온 이름들'이라는 주제의 광복 70주년 여성 독립운동가를 위한 전시회에서 "해방 후 70년은 친일과 주변에 있던 변절자들을 위한 조국이었다"고 고백했다.


  이 원내대표는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잊혀진 250명의 독립운동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지난 70년동안 조국이 누구의 조국이었는지를 묻게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독립운동을 탄압하고 방해한 세력들이 정부의 고위직이나 통수권자가 되어 지금도 이 나라를 헤집고 있다고 주장하며 통렬하게 비판하며 역사의 아이러니를 꼬집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 이 원내대표의 할아버지 집안은 일가족 전체가 전 재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 신흥무관학교 건립에 기여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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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남편 공화당 신동욱 총재, 여·야 싸잡아 비난

박근령의 남편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여·야가 박근령의 망언 비난에 대해 이종걸의 망언과 박근령의 소신도 구별 못하는 후안무치한 정치세력이라고 비판에 나섰다.  


신 총재는 2일 자신의 SNS에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은 이종걸의 망언과 박근령의 소신도 구별 못하는 후안무치한 세력이다.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이라고 이종걸의 ‘해방 후 70년 친일·변절·독재가 당당한 그들만의 조국’ 망언에는 침묵일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외교에서 “과거사만 매달려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면 국가의 운명은 불 보듯 자명하다. 역사의 교훈을 져버리면 역사의 보복을 당한다. 과거는 과거대로 역사에 맡기고 한·일간의 숙명적 목표는 미래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신 총재는 “아내의 용기, 아내의 삶, 아내의 조국사랑, 어느 누구보다도 훌륭했고 자랑스럽다. 모두가 입으로만 애국할 때 아내는 행동으로 가슴으로 실천했다. 아내의 담대한 ‘소신과 양심적 가치’는 역사가 평가 할 것”이라고 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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