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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렌즈 착용자 10명 중 4명, 착용 권장시간 넘겨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 중 절반은 권장시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시간 등으로 권장시간인 4 시간을 초과해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백석대 안경광학과 김효진 교수팀이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611명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시간’ 조사 결과,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이 일일 평균 8시간 이상이 40.4%에 달하며, 직장인들은 11시 47분이었다.
하지만 권장시간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업무시간이 더 길어 실제 착용해야 하는 시간이 권장착용시간보다 더 길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택트렌즈 종류는 하루 착용 렌즈(37.6%), 2주 착용렌즈(10.3%), 1개월 착용렌즈(7.2%), 3개월 착용렌즈(3.1%) 순이었다.


김효진 교수는 “렌즈착용으로 인한 각막의 부종은 렌즈 제거 후 2시간이 지나야 정상범위로 회복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라며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권장착용시간을 인지하고 있지만 준수하지 못하는 착용자들은 일과 도중 2시간 정도 렌즈를 제거하고 안경을 착용해 각막부종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과 종료 후 집에 도착한 즉시 렌즈를 제거하고 2시간 정도 각막부종을 완화시킨 뒤 취침하며, 일과가 없는 휴일에는 렌즈 착용을 지양하고, 권장착용시간이 긴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1008-건강 1 사진.jpg


안경을 착용하던 사람들이 편하다거나 미용효과를 위해 제대로 된 관리 없는 콘택트렌즈의 사용은 여러 가지 안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각막은 눈물 층이나 공기 중에서의 산소와 눈물의 공급이 필요한데 콘택트렌즈가 이를 차단하면서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시력 저하, 이물감, 안통, 눈물흘림, 충혈, 눈부심, 눈꺼풀 경직 등의 각막염 증상이 나타난다.  


이같은 각막염을 방치할 경우 심한 경우 안구궤양을 거쳐 안구 천공이 발생할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안구내로의 세포증식으로 안내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결국은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또한 각막염이 제대로 치료가 된다고 해도 염증반응의 합병증으로 안구 혼탁이 남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시력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상에 주의하며 특히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눈 위생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감염균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손을 씻는 것을 생활화하며 수건과 공용사용물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진: 메디컬투데이 DB 전재>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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