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전체 87.3%가 최근 1년 내 ‘종이책’ 읽은 경험있어

스마트 폰 등 디지털 기기 영향으로 과거에 비해 독서활동이 줄어들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단순 독서경험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독서량’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3%가 최근 1년 내 ‘종이책’을 읽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이는 2014년(88%)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남성(82.6%)보다는 여성(92%), 중/장년층(40대 84%, 50대 82%)보다는 젊은 층(20대 91.2%, 30대 92%)이 종이책을 읽은 경험이 좀 더 많았다. 

최근 1년 내 종이책을 구입한 경험은 전체 75.9%가 가지고 있었다. 구입한 종이책은 보통 6권 이하(1~2권 22.7%, 3~4권 29.1%, 5~6권 21.3%)였으며, 월 평균 구입 비용은 1~2만원(39.5%)에서 2~3만원(19.6%) 정도였다.
가장 많이 구입한 종이책의 장르는 소설(56.7%, 중복응답)로, 특히 20대(63.5%)의 구입이 많은 장르였다. 그 다음으로는 자기계발(46.1%)과 인문(40.2%), 외국어(20.3%), 경제/경영(19.9%) 분야의 서적을 구입했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소설(남성 50.3%, 여성 62.4%)과 외국어 서적(남성 16.7%, 여성 23.6%)을, 남성은 자기계발서(남성 51.1%, 여성 41.6%)와 경제/경영 서적(남성 28.6%, 여성 12%)을 다른 이성에 비해 많이 구입하는 편이었다.
 
종이책 장점, ‘높은 소장가치’와 ‘높은 집중도’ 

종이책 구입자들이 평가한 종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소장가치(63.2%, 중복응답)였다. 
또한 전자책에 비해 책에 집중이 잘 되고(61.7%), 종이책을 읽으면 마음이 안정된다(58.2%)는 것도 중요한 장점이었다. 특히 종이책을 읽으면 마음이 안정된다는 의견이 2014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14년 28.1%→16년 58.2%) 변화를 보였다. 젊은 층일수록 책에 집중할 수 있고(20대 72.5%, 30대 65.5%, 40대 54.3%, 50대 52.6%), 마음이 안정된다(20대 64.5%, 30대 63%, 40대 53.7%, 50대 50.3%)는 점을 장점으로 많이 꼽는 것도 특징이었다. 그밖에 전자책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할 수 있고(28.9%),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좋다(27.8%)는 의견도 많았다. 구입한 종이책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1050-문화 2 사진 1.jpg
구입경험자의 84.5%가 만족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2014년(78.9%)보다 종이책 구입에 따른 만족도는 좀 더 높아졌다. 
성별(남성 82.2%, 여성 86.5%)과 연령(20대 82.5%, 30대 84.5%, 40대 86.7%, 50대 84.2%)과 독서량(적음 83.7%, 보통 86.1%, 많음 83%)에 따른 만족도의 차이는 없었다. 종이책 구입 경험자의 83.7%가 향후에도 종이책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도 높은 만족도를 뒷받침해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남성(78.1%)보다는 여성(88.7%), 그리고 40대(90.4%)의 재 구매 의향이 높았다.
 
전자책은 98.4%가 인지, 재구독은 26.9%

최근 시장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전자책(e-book)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98.4%가 전자책을 인지하고 있었으며(어떤 형태인지 알고 있고, 직접 읽어 본 적이 있다 50.1%, 어떤 형태인지 알고 있으나, 직접 읽어 본 적은 없다 48.3%), 처음 들어봤다는 응답은 1.6%에 불과했다. 다만 실제 전자책을 직접 이용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적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전자책 인지자의 26.9%만이 최근 1년 내 전자책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것이다. 2014년(26.2%)과 비교했을 때도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젊은 층일수록 전자책을 구입한 경험이 많다(20대 34.7%, 30대 31%, 40대 25.3%, 50대 16.5%)는 점은 향후 전자책 이용자의 증가를 예상하게 만드는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전자책 이용 경험자(N=265)가 최근 1년 동안 구입한 전자책은 보통 1~2권(35.5%) 또는 3~4권(30.2%)이었으며, 월 평균 전자책 구입비용은 1만원 미만(45.7%) 내지 1~2만원(36.6%)이었다. 전자책으로 구입한 도서 장르는 소설(65.7%, 중복응답)과 자기계발(34%), 인문(26.4%) 서적 순으로 일반 종이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만화책(23.4%)의 구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눈에 띄는 점이었다. 

전자책 구입자들이 생각하는 전자책의 최대 장점은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읽을 수 있으며(68.7%, 중복응답),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64.2%)는 점이었다. 내가 원할 때라면 언제든지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또한 책을 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49.4%), 종이책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47.2%), 수십 권의 책을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27.5%)는 점도 전자책의 장점으로 꼽혔다. 전자책의 이용 만족도는 보통 수준이었다. 구입자의 57%가 만족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2014년(58.8%)과 비슷했다. 
1050-문화 2 사진 2.jpg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20대 61.2%, 30대 57.1%, 40대 55.6%, 50대 50%)와 평소 독서량이 많은 사람들(독서량 적음 53%, 보통 58.2%, 많음 62.8%)이 전자책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전자책을 다시 구매 할 의향은 기존 구매자의 55.8%가 가지고 있었으며, 역시 독서량이 많은 사람들(적음 49%, 보통 59% 많음 62.8%)의 재 구매 의향이 좀 더 높았다.
 
전자책에 어울리는 장르는 ‘만화, 소설, 잡지’, 
종이책에는 ‘인문, 소설, 자기계발 많이 꼽아

한편 전자책을 보는데 있어서 가장 집중이 잘 될 것 같은 디바이스로는 전자책 전용 단말기(24.2%)와 태블릿PC(24.2%)를 주로 꼽았다. 스마트폰(14.7%)이 전자책을 보는데 집중이 잘 될 것 같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으며, 전체 12.3%는 어떤 기기든 비슷할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전체 12.4%는 어떤 종류의 디바이스로 보든 집중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전자책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장르는 만화(58%, 중복응답)와 소설(53.8%), 잡지(37.8%) 등 주로 쉽게 읽혀지는 종류의 책들이었다. 종이책과 잘 어울리는 장르로 인문(57.7%, 중복응답), 소설(56.6%), 자기계발(43.7%), 경제/경영(38.6%), 정치/사회(34.2%) 관련 서적을 꼽은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향후에는 어떤 장르의 책인지에 따라서 전자책과 종이책을 선택해서 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한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59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941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041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101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512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801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2034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96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92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317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518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606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784
» 문화 한국인 전체 87.3%가 최근 1년 내 ‘종이책’ 읽은 경험있어 file 2016.07.11 2556
34205 문화 낙원악기상가, ‘반세기의 역사를 간직한 서울 미래유산’ file 2016.07.11 2228
34204 사회 직장인 72.6%, '법률적 지식 부족으로 회사한테 손해 본 적 있어' file 2016.07.11 1833
34203 사회 ‘꿈’ 잃어버린 한국사회, 학창시절 꿈과 다른 삶 살고 있어 file 2016.07.11 1921
34202 건강 ​포화지방산,불포화지방산 그리고 트랜스지방에 대해 2016.07.10 7100
34201 경제 브렉시트로 외국 투자 증가 전만 등 한국시장 매력지수 상승 2016.07.05 1875
34200 경제 6월 무역수지,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로 사상 최대 기록 file 2016.07.05 1898
34199 경제 최저임금 가파른 상승보다 안심소득제 도입주장 제기되어 2016.07.05 1878
34198 정치 야권, 대우해양조선 4조원 지원 결정 ‘서별관 회의’ 정조준 2016.07.05 2959
34197 정치 박 대통령 레임덕, 여권 친박 당권주자들도 'My Way' 2016.07.05 2110
34196 기업 삼성 냉장고, 스페인에서 최고 제품으로 평가 받아 file 2016.07.05 1832
34195 기업 신형 아반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본상 수상 file 2016.07.05 1462
34194 기업 삼성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미국 CE위크 '최고 제품상' 수상 file 2016.07.05 2111
34193 기업 LG전자, 듀얼 카메라 탑재 'X 캠' 출시 file 2016.07.05 1812
34192 기업 LG 건조기, 미국서 업계 최다 '지속가능성 인증' file 2016.07.05 1856
34191 기업 한국타이어, 최고 향한 혁신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뛴다 file 2016.07.05 1443
34190 기업 GMI그룹, 창조경제 롤모델로 부각되는 관광상품 '수륙양용버스' 선보여 file 2016.07.05 1821
34189 기업 삼성병원, 관절연골 재생 치료 우수성 file 2016.07.05 1812
34188 기업 경남제약 레모나, 홍콩, 마카오 수출 첫 물량 선적 2016.07.05 1605
34187 문화 ‘한국관광의 밤’, 류현진과 김현수 맞붙는 LA다저스 경기장서 개최 file 2016.07.05 2093
Board Pagination ‹ Prev 1 ...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