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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13:51
영국 기차 요금, 내년에도 또 다시 치솟을 예정 (저렴하게 구매 하는 방법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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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차 요금, 내년에도 또 다시 치솟을 예정 (저렴하게 구매 하는 방법도 제시) 기차 여행시 할인을 받으려면 Grab ticket, 철도카드(Railcard) 등 다양한 방법 있어 영국의 현재 기차 요금이 이미 터무니없이 비싸며, 지연으로 인해 많은 승객들이 제시간에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2026년부터 다시 크게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기차는 과도하게 예약되어 있어 승객들이 통로에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 게다가, 영국 기차의 정시 운행률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내년에는 영국 전역의 철도 요금이 예상보다 높은 5.8%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로 인해 워킹(Woking)에서 런던까지의 연간 정기권 가격은 £4,260에서 £4,507(약 8,441,340원)로 £247(약 462,616원) 오르고, 요크(York)에서 리즈(Leeds)까지의 연간 티켓도 £176(약 329,637원) 오른 £3,204(약6,000,899원) 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 같은 예측은 지난해 7월 공식 통계기관인 국가통계청이 발표한 소매가격지수(RPI) 수치가 4.8%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요금 인상 폭은 3월 인상 당시 소매 물가 지수(retail price index ,RPI)보다 1%포인트 높았으며, 만약 같은 방식으로 내년 3월의 요금 인상 역시 계산된다면, 기차 요금이 최대 5.8%까지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된다. 단지, 모든 기차표가 6% 가까운 인상률의 대상은 아니며, 이번 인상은 영국 내 규제된 요금에만 적용된다. 규제된 요금은 전체 기차 이용 건수의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이 가격은 정부가 정한다. 이에는 대부분의 통근자용 정기권, 주요 도시를 오가는 유연권, 일부 비혼잡 시간대 왕복 티켓이 포함된다. Grab ticket을 구매하면 할인 폭 높아 전문가들은 기차로 여행을 계획할 때는 12주전(Grab tickets up to 12 weeks in advance)에 미리 구입하는 것이 가장 할인율이 높고, 일부 노선은 출발 2시간 전, 혹은 하루 전에도 할인을 하고 있어 웹싸이트 방문을 추천한다. 철도카드(Railcard) 구입하면 기차 요금의 1/3을 절약 국가철도카드(National Railcards)는 오랜 기간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가 있어 수십 파운드의 여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16-25세용 Railcard와 만 60세 이상자를 위한 시니어 Railcard로, 연간 £35(약 65,552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카드 소지자는 대부분의 기차 티켓 가격이 1/3만큼 낮아진다. 예를 들어, 맨체스터 피커딜리에서 런던 유스턴까지의 비혼잡 시간대 왕복 티켓은 일반적으로 £114(약 213,515원)이지만, Railcard를 사용하면 £75.90(약 142,156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외 유용한 연간 Railcard들로 할인 받기. 26-30세 사이라면, 35파운드의 26-30 Railcard를 구입하면 해당 연령대의 요금에 대해 1/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6-17세 청소년이라면, 연간 £35의 Saver Railcard로 대부분 티켓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이라면, 연간£20(약 37,458.원)에 1/3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런던 지하철 역의 티켓 오피스에서 Railcard와 Oyster 카드를 함께 보여주면, 런던 지하철의 비혼잡 시간대 요금도 할인받을 수 있다. 하지만 Railcard를 구매하기 전에, 자신이 연간 얼마나 자주 여행하는지 계산해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Railcard는 £35로, 1/3 할인 혜택을 고려하면 연간 약 £105(약 196,658원)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요즘처럼 요금 인상 속도가 빠른 상황에서는 충분한 투자 가치를 지닌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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