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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 마약 거래 위한 자금 세탁 센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범죄 전문가, Roberto Saviano가 런던이 세계적인 마약 거래를 위한 돈 세탁 센터라는 의견을 밝혔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은행들과 금융 기관들은 소위 ‘KYC (Know-your-customer)’라고 불리는 자금 세탁 방지 규정을 무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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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ano는 영국 은행들과 금융 기관들이 길거리에 시체가 널린 상황이 아니고, 마약 거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 문제를 무시해왔다고 비난했다. 그는 매년 미화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범죄 자금이 영국 은행을 통해 세탁되고 있다고 확신했다.



지난 달, 국립 범죄 연구소는 자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인 기준을 수립하기 위핸 영국의 각종 노력과 역할에도 불구하고, 마약 거래와 연관된 돈세탁이 여전히 횡행하고 있어 영국 경제와 평판에 전략적인 위험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한 국립 범죄 연구소는, 마약 거래 자금 세탁에 사용되는 같은 국제 조직망을 테러리스트들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Saviano는 국제 마약 거래에 있어서 멕시코가 그 심장부에 있으며, 런던은 머리에 비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은행을 통해 손쉽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돈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런던이 마약 거래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마약 및 범죄 사무소의 안토니오 마리아 코스타는 수많은 마약 거래 조직이 유럽과 미국계 은행을 통해 자금을 세탁하고 있지만, 아무도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들이 현금 부족과 유동성 문제 등의 이유로, 범죄에 이용된 더러운 자금을 오히려 환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사진 출처: The Independent 전재>
영국 유로저널 임민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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