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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 전임 한인회장단, 재영한인총연합회 인정치 않기로 결의해

892-한인타운 3 사진.JPG

재영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법정 소송이 5 년을 넘기면서 한인회 10만 파운드(약 12만 유로)를 포함해 30여만 파운드(약 35만 유로)가 소송 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는 가운데 재영 한인 사회가 또한번의 격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재영한인회 전임회장단(소송당사자들 제외)이 지난 2월 26일 최근 재영한인 사회 현안과 관련하여 결의문(38면 하단,본면 완쪽면 게재)을 발표하고 나선 것이다.

재영한인회 전임회장들은 이날 오후 2시 뉴몰든 한인타운 내 유미회관에서 한인동포 신문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현 한인 사회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위한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단체로 재영한인총연합회(2011-2012년 회장 박영근)를 지목하고 이 단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결의문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대사관에서 각 한인사회 대표들이 모여 난립되어 있는 여러 한인회를 한 개의 한인회로 통합해 달라고 전임회장들에게 전권을 위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설립한 후 활동에 나섰으나, '재영한인총연합회에서 이를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선거를 한다'고 공고를 게재함으로써,또다른 분열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발표한 선거공고들을 유보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전임회장단들은 한인회 정관 2조 친목과 화합,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위한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어떠한 단체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결의하였다고 결의문을 통해 밝혔다.

이날 결의문을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기자들 혹은 발행인들이 '친목과 화합,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위한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단체'가 정확히 어느 단체를 지목하느냐고 질의하자 한 전임회장은 "1 항에 잘 나와 있다."고 밝혔고, 다른 전임회장은 "재영한인총연합회이다."고 확인해 주었다.

이 기자회견에서 한 전임회장은 "법정 소송, 친목과 화합 그리고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해치는 단체를 정통한인회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 전임회장들에게 전권을 부여해 한인회 정상화에 나섰으나, 자신들의 주장대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이를 따르지 않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한인회장은 " 정기총회에서 감사(회계)보고도 없었고.... 또한 정기총회에서 불과 21명만의 한인들이 참석해 정관도 개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도 만들고..." 등등의 이유도 제시했다.

실제로 4만 6829여명 정도(외통부 자료) 재영한인들이 참석 가능한 지난 12월 정기총회에서 불과 21명(취재 기자 한 명, 세 부부 포함)만이 참석했고, 이들 중에서 한인회비를 납부해야만하는 정회원중 참석자의 2/3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정관 개정도 가능한 데, 이날 참석자들중에서 2012년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의 수는 21명보다 훨씬 적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정관을 개정하여 한인회 최초로 정관에의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당시 회장인 박영근씨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임기가 끝난 박 전회장이 지금까지도 한인회를 이끌고 있다.

재영한인회 전임회장들은 이어서 '재영한인총연합회의 선거가 실시되기 전에 최대한 설득을 해보고 이에대한 해결이 불가능할 때에는 재영한인의회(의장 김면회),재영한인연합회(회장 김시우), 재영한인총연합회(비상대책위원장 박영근)에 관계없이 재영한인들과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단체를 지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다수의 재영 한인들은 지난 5 년이상의 한인회장 선거 관련해 법정 소송이 지속되면서 "이제는 지겹다. 이제 
인회가 없어질 때가 되었다.한인회비를 낼 바에 차라리 다른 곳에 사용하겠다. 한인회에 관심이 없게 되었다....등등"을 말하면서 한인회에 등을 돌리면서 참여와 관심을 멀리함으로써 전체 한인들의 불과 0.045%에 해당하는 21명만이 참여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법정 소송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한인회의 탄생만이 재영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들일 수 있고, 이로인해 한인회 위상의 제고 및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이다.

재영한인회 전임 회장단 일지

1, 1월 18일 박석환 신임 주영 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저를 방문한 전임회장들이 대사관측에 지난 5년동안 선거 관련 법정 소송으로 한인 사회가 분열되면서 설립된 여러 한인회 등의 단일화 해결책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2,2월 5일 주영한국대사관은 여러 가지 위험을 무릅쓰고 10여명의 전임회장들,재영한인의회와 재영한인연합회 및 재영한인총연합회 회장들과 관계자들, 한인사회 관계자들,한인동포언론사들을 대사관으로 초빙하여 약 5시간동안 토론을 했다.

그 결과 법적으로 자유로운 새 한인회를 구성한다는 데 합의하고 전권을 전인회장들에게 위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대해 동포신문중 주간지인 유로저널(발행인 김훈)과 한인헤럴드(발행인 김종백)에서는 '새로운 정관,새로운 사단법인, 새로운 한인회의 구성에 합의'라고 보도했으나 이 보도후 격주로 발행되고 있는 코리아포스트(발행인 박영근)와 주간정보(발행인 동영수)는 이 두 주간지가 왜곡 및 허위 보도를 했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이들 격주간지에 따르면 이날 합의에서는 '재영한인총연합회 정관을 개정해 재영한인총연합회의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임회장단은 2월 20일 새로운 한인회장 선거 공고를 재영한인총연합회와 전혀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제정하여 공식 발표하면서 특히, 전임회장단은 한인회가 소송의 피해를 보지않기 위해 새로운 비영리법인, 새로운 한인회 설립을 위한 대책 마련까지 준비하여 발표함으로써 유로저널과 한인헤럴드가 사실 보도했음을 뒷받침해 주었다.

3, 재영한인총연합회(비상대책위원장 박영근)은 2월 28일자 또다른 두 동포 주간지(코리안위클리,영국생활)에 '전임회장단이 공고한 선거 공고가 기존의 재영한인총연합회가 아닌 새로운 한인회 설립을 목적으로 하기에 재영한인총연합회장 선거를 재공고한다'고 발표하면서 독자적으로 회장선거할 것을 공고했다. 

이는 2월 5일 대사관 합의와 전임 회장단의 결정과 활동에 반하거나 무시한 결정을 한 것으로 전임회장들은 규정
했다.

4, 이에 전임회장단들은 2월 26일 긴급히 회동하여 결의문을 발표하고 재영한인총연합회가 전권을 위임받은 전임회장들의 활동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선거 공고를 한 것에 대해 한인 사회의 또다른 분열과 혼란으로 규정하고, 이와같이 친목과 화합, 한인사회 발전과 유익을 위한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어떠한 단체도 인정하지 않겠으며, 전임회장단들의 모든 활동을 유보한다고 발표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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