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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4차 정기총회- 최광섭 신인회장 선출


 

제22대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제24차 정기총회가 2016년 1월8일 14시부터  에센 소재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회관이 비좁을 만큼 수많은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김승하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고, 김승하 사무총장은 4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므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했다.

 

고창원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고창원 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고창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떠도는 유언비어로 인해 마음 고생이 많았음을 토로하며, 그 동안 동포사회에 알려진 기고문에 대해 반박 설명을 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인사말에 이은 기고문 반박 설명을 계속한 고 회장은 내친김에 사회까지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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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1문화 상금에 대한 성규환 고문의 설명이 있었고, 김승하 사무총장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재무보고 순서에서는 배인덕 재무부장이 불참한 관계로 김승하 사무총장이 대신했고, 일부 회원들은 재무보고 용지에 김상록 수석감사의 서명 누락을 지적했고, 배인덕 재무를 대신해 김승하 사무총장이 대리 서명한 부분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상록 수석감사는 오랜 한국 체류로 인해 서명을 할 수 없었음을 해명했고, 고창원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받았던 고통을 해명 하고 싶다며, 그 동안 주차장 설비로 6만 유로가 소요되었고, 그 동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부터 송금된 지원금은 고은성씨를 직원으로 고용한 가운데 고은성씨의 입회하에 돈을 인출할 수 있으며 첫 지원금 5천만원은 한독간호협회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그밖에 파세연과 글뤽아우프회가 업무 대행으로 3개 단체가(한독간호협회, 파세연, 글뤽아우프회)공동으로 사용했음을 밝혔다.

 

또한 시범사업으로 중부지역부터 독거노인 돕기 행사를 했고, 글뤽아우프회가 최우수 보고 단체로 선정되어 한국으로부터 지원 예산이 3배로 늘어났음을 설명했다. 지난 2014년에 열렸던 가요무대 행사비와 회관 운영과 50주년 행사 등을 포함해서 경비가 지불되었음을 고창원 회장이 구두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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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범 회원은 27억원이 유용하게 사용되었다면 문제가 될 일이 없지만, 여러 단체로부터 지원 받은 27억원에 대한 지출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으니, 잘못을 시인 할 것은 시인 하라고 고 회장에 요구했다.

또한 4년에 걸쳐 국제의료재단으로부터 지원 받은 16만 유로에 대한 재정 보고가 없으며, 재정 보고에는 지난 1년 동안의 3만 유로에 대한 수입, 지출만 기록되어 있어, 상식과 신뢰를 크게 벗어났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고 회장은 "실수를 많이 했다. 셈을 제대로 하지 않고 산다. 과정에서 실수 했다면 이해해 달라"고 말했고 최정식 총연합회 고문은 회관 구입 과정을 설명 했다.

최정식 고문은 회관 운영을 위해 매달 2,900유로가 지출 되고 있으며, 매월 회관 수입은 1,800유로로 매달 1,100유로 적자가 나고 있지만 각종 찬조금과 고창원 회장이 충당함으로써 적자를 면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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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철 회원은 파세연이 유령단체임을 주장했고, 고 회장은 파세연은 미국에서 만든 단체임을 주장했다.

파세연의 정당성을 놓고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지자 허정량 회원은 잘못된 토론 문화로 인해 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함을 지적하며, 원만한 회의 진행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백진건 후보는 이날 회장 선거를 할 수 있는 회원 확인을 주장했고, 고창원 회장은 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금을 관리하는 고은성씨의 지원금 사용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들을 것을 제안했다.

지원금 사용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조기택 감사는 "고창원 회장의 행적을 모두 파헤쳐 보았지만, 특별히 감사할 사항이 없었음을 밝히며, 감사가 잘 못 된 부분이 있다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병순 회원은 감사는 회장과 사무총장이 하는 것이 아니라며, 감사가 두 차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사를 한 것과 재무가 없는 상태에서 두 번의 감사가 있었던 것은 엄연한 잘못 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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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계속된 회장 선거에서는 정안성 선거관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정안성 선거관리위원장은 최광섭 후보는 정식으로 후보 등록이 되었으나, 백진건 후보는 정관 14조 3항에 의해 회장과 회장 추천인이 정회원 자격이 없어서 후보등록 서류를 반환했음을 발표했다.

선거 2주 전까지 미비된 부분을 보완하라는 선관위의 권고를 지키지 않은 탓에 후보 등록이 취소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하자가 없음을 밝히며, 2013년 3월15일 정관 개정을 기준으로 후보 자격이 없음을 밝혔다.

 

이에 맞서 김용길 회원은 후보 자격을 떠나 정관에 준하면 글뤽아우프 회원은 한 사람도 없음을 설명하며, 새 정관 10조에 따르면 회원들 모두 다시 입회원서를 제출해야 회원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설명했다.

따라서 이 자리에서 후보나 회원 자격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임을 재차 강조했다.

 

서광구 회원은 수석 감사와 재무 서명이 누락된 재무보고 서류를 볼 때 총회 자체가 무산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이병윤 회원 역시 통상관례에 의하면 총회 당일에도 회비를 내고 총회를 개최했는데, 멀리서 글뤽아우프회 발전을 위해 찾아온 선, 후배들이 모인 자리에서 굳이 큰 목소리를 내며 얼굴을 붉혀야 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백진건 후보는 2015년 회계연도는 1월1일11부터 12월31일까지인데, 정관에 2년치 회비를 내라는 조항도 없는데, 회원들에게 공문으로 새 정관을 알리지도 않고 불과 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등록을 무효화 하는 것은 부당함을 호소했다.

백 후보는 후보 등록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며, 정기총회 자리인 만큼 의견을 제안하고, 질의를 통해 대안을 찾았으면 하는 의견을 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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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성 선거관리위원장은 최광섭 후보를 단일후보로 하고 계속 선거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감사 선출에 들어갔고 조기택, 홍사연, 김성종(수석감사)이 감사로 선출 되었다.

 

1년치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은 투표를 할 수 없다는 선거관리위원장의 설명에 대다수의 회원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회원들(77명)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66표 기권 11표로 최광섭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 되었다.

 

이날 회의는 총회를 진행하는 사회자가 욕설을 내뱉고 마이크를 빼앗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여주어   회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27억원 사용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어놓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친목회라는 명칭이 부끄러울 만큼 친목은커녕 불신과 분열을 초래한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글뤽아우프회가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음이 명백해졌다.

 

독일 유로저널 중부북부지사장 김형렬(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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