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분관, 한국의 경제, 정치, 사회적 당면문제에 관한 세미나 개최
민주평통 '2017 평화공감 여성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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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17.11.29 04:15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영국 고위 공무원 대상, '평창 올림픽과 민주평통 활동 홍보' 성공적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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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영국협의회, 영국 고위 공무원 대상, '평창 올림픽과 민주평통 활동 홍보' 성공적 개최해 민주 평통 영국협의회(협의회장 박종은)가 영국 내 한인들 밀집 거주 지역 고위 공무원들과, 교육자들을 초청해 '평창 동계 올림픽과 민주평통 활동 홍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민주 평통 영국협의회는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국 런던 서남부에 위치한 한인밀집 킹스톤 지역내 시청공무원,경찰관,소방서,교육공무원 등을 초청해 시청홀(길드홀 카운슬 챔버)에서 'Korea UK Annual Dinner 2017'을 주제로 평창 올림픽 홍보 및 문화 행사, 친교 성격의 행사를 띠면서 자연스럽게 정치적 이슈에 민감한 영국 지방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과 문재인 정부의 통일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영국협의회가 거주국 고위직 공무원을 초청해 '평창 동계 올림픽과 민주평통 활동 홍보,그리고 우리 문화를 소개'를 하는 행사 개최는 해외 민주평통 단체로서는 처음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박종은 민주평통 영국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Korea UK Annual Dinner 2017'에 참석해 준 Sir Ed Davey 국회의원, Julie Pickering 킹스톤 시장,선남국 공사 등 내외 귀빈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하면서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한국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알리고 비록 작은 마당이기는 하나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한다." 고 말했다. 
이어 Sir Ed Davey 국회의원, Julie Pickering 킹스톤 시장,선남국 공사 등의 축사에 이어 평창 동계 올림픽 소개,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 우리 정부의 통일 입장을 소개하는 비디오 상영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시 일반적으로 오디오 시스템에서 흘러나오는 애국가를 함께 제창했던 과는 달리 영국아버지학교 중창단이 우리 애국가와 영국 국가인 'God save the queen(하느님, 국왕 폐하를 지켜 주소서)' 를 직접 부르는 (우리 한인 행사에서 최초로 추정됨)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 문화 소개로는 박수연씨의 대금 연주, 성초롱씨의 가야금 연주, 그리고 그레이스 장씨의 부채춤 ,최증현씨의 장구 연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공연된 탈북동포 여성 5 명으로 구성된 아리랑팀(단장 김현주)의 부채춤 공연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우리 음식을 소개하는 저녁 만찬으로는 민주평통 영국협의회가 준비가 한정식 풀 뷔폐가 인기를 모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민주평통 18기 영국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행사 준비에서 부터 진행까지 모두 함께 일치단결하여 적극 동참함으로써 매우 모범적이었고, 여성 자문위원들은 솔선수범해서 한복을 입고 참석하면서 한복의 고운 맵시 그 자체가 움직이는 우리 전통 문화였으며, 또한 직접 나서서 우리 문화와 음식을 직접 소개하는 등 이번 행사 성공적 개최에 크게 일조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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