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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KOREA 09/10시즌 전반기 2위 달성
강팀 FV 1920 HAUSEN, FC RÖDELHEIM 꺽어야 내년 시즌 상위 리그 승급 가능


재독 동포 2세들로 구성된 프랑크푸르트 아마축구단 FC KOREA팀이 09/10 시즌을 맞아 선전을 펼친 끝에 전반기를 2위로 마감하고 동계휴식에 들어갔다. 8연승 가도를 달리며 1위를 고수하던 동포팀은 지난 10월 주전 선수들이 대거 대전 전국체전에 참가하면서 팀전력에 차질을 빚어 세 경기에서 고전했다. 그러나 1, 2위를 오르내리며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

8연승을 달리며 1위를 수성하던 동포팀은 11월 1일에 있었던 13라운드 FV 1920 Hausen 팀과의 경기에서 2:4로 패하면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FV Hausen팀은 무패를 자랑하는 강팀 중에 강팀이다.

하지만 11월 8일 FC Marco 팀과의 홈경기에서는 6:0 으로 무실점 대승을 거두었다. 전반전 5분만에 이경엽 선수의 골로 앞서 나갔고, Murad 선수가 10분만에 한 골을 추가했다. 여기에 전국체전에서 돌아온 박상기 선수가 가세한데다, 상대팀의 자책골까지 합쳐 전반전을 5: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서는 수비에 치중하며 경기를 조절하였고, 후반 80분에 Rene 선수의 마무리골로 최종 스코어 6: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11월 15일 Gehörlosen TSV FFM 팀과의 어웨이 경기. 이날 경기는 전반전 끝나기 5분전이 되어서야 기다리던 첫 골이 터졌다. 상대편 미드필드에서 볼을 가로챈 레네 선수가 골문 앞으로 쇄도해 하는 골게터 무라트 선수에게 침투패스를 연결,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 주자 무라트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1:0 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12분만에 무라트의 득점포가 가동됐다. 상대팀 골문 앞 양팀간의 혼전 중에 높게 튀겨진 공을 골문을 등진 상태에서 멋진 오버헤드킥을 날려 득점을 성공시킨 것. 비록 상대팀 선수에게 굴절되어 골이 들어갔지만 무라트의 슈팅 감각과 개인기가 돋보인 멋진 골이었다. 후반전 25분에는 리코 선수가 중앙선 부근에서 골을 잡은 후 단독 드리볼을 시도. 상대팀 선수들을 연속해서 제치면서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까지 만들어  끝내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에 영입된 신참 선수 리코는 몸싸움과 파이팅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체력까지 겸비해 중원에서 진공청소기 같은 역할을 해왔다. 또 41분에는 Murad 선수와 교체되어 들어간 권오성 선수가 역습 속공에 이은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Gehörlosen팀과의 최종 스코어는 4:1, 낙승을 거두었다.

이날 동포팀은 승리한 반면, 1위를 달리던 FV 1920 Hausen 팀은 SV 1919 Niederursel 팀을 만나 뜻밖에 부진한 경기를 펼쳐 1:1로 비기는 바람에 골득실차에서 앞선 FC KOREA가 다시 1위에 복귀했다. 특히 11월 22일에 열린 SV 1919 Niederursel 팀과 치른 17번째 경기에서는 동포팀이 6:1 대승을 거두어 Hausen팀과 차별을 보이면서 리그 1위를 지켰다.

이날 FC KOROEA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시종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었다. 하지만 선제골이 나오기 까지는 40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여러 번의 찬스가 무위로 끝나고 운도 따르지 않는 듯 아쉬운 경기가 진행되던 중, 이같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터키 특급 무라트가 타개한 것. 그는 앞서 골을 놓친것에 대해 설욕이라도 하려는듯, 상대팀 문전 오른쪽 라인에서 달라붙는 상대 선수들을 따돌리더니 그대로 슛팅, 멋진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전반 40분에 첫골을 기록했다. 무라트 골을 기점으로 드디어 동포팀의 슈팅이 봇물 터지듯이 이어졌다.

후반전 10분경, 레네 선수가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밀어준 쓰루패스를 박상기 선수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12분 후 1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 공간을 내줘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헤딩슛으로 2:1이 됐다. 경기 분위기 바뀌는 듯 잠시 흔들렸지만 FC KOREA도 나름 노련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 골을 허용하고 6분 뒤, 김성륜 선수가 역습과 속공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다시 3:1로 달아났다. 후반 73분에는 이성규 선수가 골을 넣어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꺽으면서 4:1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77분 김성륜 선수의 추가골, 85분 이성규 선수의 패널티킥골을 합쳐 최종 스코어 6:1로 경기를 마감했다.


그리고 FC KOREA팀의 전반기 마지막 18번째 경기가 11월 29일에 어웨이로 열렸다. 상대팀은 지난 여름 시즌 개시 초반에 일전을 치른 바 있는TuS Makkabi. 첫 만남은 3:3 무승부였다. 동포팀은 두번째 치르는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한 수 가르쳐주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꼭 승리를 거두어 올 시즌 전반기 우승자(Herbstmeister)가 되겠다는 의지와는 달리 결과는 여름처럼 또다시 아쉬움만 남기는 경기가 되고 말았다.

스코어 1:1,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선수들의 입에서는 일시에 아~ 탄식이 흘러나왔다. 너무나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비기고 말았기 때문이다.

박재영부회장은 이날 경기에서 첫 출발이 불안했다고 고백했다.  전반 경기 시작 3분만에 골에리어 근처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굴절되어 일대일 찬스를 허용했고, 그 찬스가 골로 이어져서 1:0 으로 리드 당하면서 웬지 느낌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FC KOREA는 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상대팀 왼쪽 측면에서 이경엽 - Rene - Murad 선수로 이어지는 패스웍으로 찬스를 만들었고 Murad 선수가 오른발 강슛으로 골을 성공시켜 전반 20분만에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경기 분위기는 동포팀으로 기울면서 찬스도 계속 나왔다. 하지만 소득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경기를 지배한 쪽은 FC Korea 였다. 코너킥에 이은 김성륜 선수의 헤딩슛, 이경엽 선수의 프리킥슛, Murad 선수의 중거리슛 등등, 수도 없이 상대방 골문을 향해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아쉬운 장면들만 계속될 뿐, 골은 터지지 않았다. Makkabi팀은 몸을 날리는 필사적인 육탄 방어를 펼치며 동포팀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간간이 역습과 속공 정도로 체면을 유지할 뿐 전혀 공격의 위력이 없었다. 경기 마지막에는 Rene 선수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으나, 이 역시 공이 골대를 빗나가며 경기는 끝나고 말았다. 이날 경기는FC KOREA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경기였다.

이렇게 18라운드로 전반기를 마친 현재, 크라이스리그 B의 선두는18전 13승 5무 승점 44점에 무패를 자랑하는 FV 1920 Hausen 팀. 그 뒤에 FC Korea가 승점 42점 18전 13승 3무 2패의 성적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는 승점 41점 18전 13승 2무 3패를 기록한 1. FC Rödelheim 02 팀이다.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독일축구는 동절기 휴식에 들어간다. FC KOREA는 12월과 내년 1월 중순까지는 휴식을 취하고 1월말 부터 다시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후반기 첫 경기(19라운드)는 내년 2월 21일에 속개된다. 동포팀의 후반기 첫 상대는 지난 11월 1일에 뼈아픈 추억을 안겨 주었던 FV 1920 Hausen 팀. 다시 만나게 될 Hausen팀을 반드시 꺽어야만 FC KOREA가 자력으로 내년 시즌에 크라이스 A로 승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또 하우젠팀과 함께 전반전에서 우리팀을 이긴 바 있는 Rödelheim 팀과의 2차전 역시 꼭 승리해서 설욕전 펼쳐주기를 동포축구팬들은 바라고 있다. 후반기에 남은 경기는 12게임. FC KOREA의 투혼과 멋진 마이스터 등극을 기대한다.


경기 안내 : 2010년 2월 21일(일) 14:30
경기장 : FC KOREA 홈구장
             Pfortenstr. 55, 60386 Frankfurt-Fechenheim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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