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야권을 대표하고 있는 민주당이 국민참여당, 평민당으로 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은 내부에서마저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이 본격화되면서 갈기갈기 찢어지고 있다.

천안함 침몰사고로 정국이 얼어붙은 가운데 민주당 안팎에서 시련이 닥쳐오고 있다.

안으로는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당 지도부에 대한 비토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비주류는 하나로 뭉치면서 세를 넓히며 '정풍운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밖으로는 지방선거 승리의 필요조건인 야권연합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민주당뿐 아니라 야권 전체가 심각한 '적전분열' 양상을 보이는 셈이다.

또한,오는 6·2 지방선거에는 각각 ‘포스트 DJ’와 ‘포스트 盧’를 외치는 중소정당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한화갑 전 대표의 평화민주당과 친노 진영의 국민참여당이 지방선거에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계승한 민주당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한 전 대표는 “현 민주당을 노무현 세력이 좌지우지하고 있다”면서 “내가 가는 길이 결코 영광과 성공이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아니면 DJ의 정서를 달래줄 수 없기 때문에 생각한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당내 빅 3' 하나로 뭉쳐 정세균에 직격탄


'당내 빅 3' 천정배·정동영·추미애 의원 등을 중심으로한 비주류 인사들이 '민주당 쇄신모임’으로 뭉치면서 체계를 갖추고 지방선거 공천, 야권연대 등을 거론하며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의 전횡'에 대한 견제에 나섰다.

그동안 ‘느슨한 연대’속에 당 안팎의 현안에 목소리를 내 왔던 비주류 인사들이 지방선거 공천에 시민공천배심원제가 도입되면서 경선에 불리해지고, 지역구를 야권연대 양보지역으로 차출당하는 등 위기감이 커지면서 이러한 연대가 체계화·조직화된 것이라고 일요시사가 분석해 전했다.

'민주당 쇄신모임’은 "정세균 당권파 친위세력은 지방선거 경선 파행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들은 정 대표를 비롯한 당권파가 '자기편'을 지원하기 위해 불공정한 경선룰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지방선거 승리의 기회를 망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류보다 더 많은 20 여명의 비주류 모여


비주류 인사들은 당내 공천문제, 야권연대 등과 관련 주류를 압도하는 20여명이 참여해, 김영진·이석현·천정배 의원 등 3인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하고‘민주당 쇄신모임’으로 명칭을 정하고 당 지도부에 대응키로 했다.

비주류측은 " 당이 이런 상태로 가면 6·2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없다는 우려가 당내에 심각한 수준으로 번져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당내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 투명한 당 운영이 절대 필요하며, 이의 관철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모임에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야권연대는 필수불가결하다고 논의를 했다”면서도 “현재 진행되는 야권연대는 ‘무늬만 연대’ ‘지는 연대’로서 당 지도부의 사당화에 이용되고 있음을 깊이 우려했다”고 회의결과를 브리핑했다.

그는 “‘제대로 된 연대, 승리하는 연대가 되어야 한다”며 “이렇게만 된다면 일체의 기득권을 포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진하고 있는 시민공천배심원제에 대해 당 지도부의 공천방식이 투명하지 못하다면서 “특히, 경선 진행을 위한 여론조사기관 선정 및 시민공천배심원 선정이 모두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시민공천배심원제는 그간 제기되었던 우려처럼 전문배심원들의 의지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점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주류측 최재성 의원은 쇄신모임이 정 대표에게 요구한 ▲전문배심원 선정과정 공개 ▲현지예비배심원 풀 확보 ▲전문배심원 추출 및 현지배심원 참석여부 확인 시 투명성 확보 ▲경선직후 여론조사기관 공개 등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같은 당만 아니면 제소감”이라고 일갈했다.

정치권은 쇄신모임에 당내 유력인사이자 비주류를 대표하는 정동영·천정배·추미애 의원이 참여함으로써 정치적 영향력면에서 정세균 지도부에 대한 견제를 넘어서고 있어 정면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지난 2001년 새천년민주당에서 정풍운동이라 불리는 당 쇄신 운동을 벌여 그들의 힘을 이미 과시한 바 있어, 5월 원내대표 경선, 6월 지방선거, 7월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국회의원 재보선 등 각종 선거에서 정세균대표체제에 많은 역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민주당의 향방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3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2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1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6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9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8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6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24
12888 내고장 [내고장] 광주~공동혁신도시, 광주~화순간 광역철도 건설 확정 2010.04.21 1565
12887 내고장 [내고장] 서울의 ‘물 맛’ 보고, 즐기고 배우는 ‘아리수 관광코스’ 운영 2010.04.21 1458
12886 연예 [연예] 해리포터 각본 유출에 표절 시비로 곤역 file 2010.04.21 1871
12885 연예 [연예] 마돈나, 아프리카에 1500만 달러 학교 건립 file 2010.04.21 1588
12884 정치 [정치] 이 대통령 “감출 것 없고 나오는 대로 다 공개” file 2010.04.21 1947
12883 정치 [정치]한화갑 '야당 정통성 회복' 평화민주당 출범 file 2010.04.21 1832
» 정치 [정치] 야권 분열 속 민주당 파워게임에 좌초 우려 2010.04.21 1576
12881 여성 [여성] 미혼여성, 부인과 질환 예방위해 정기검진 중요 file 2010.04.21 1532
12880 여성 [여성] ‘대한민국1%’ 금녀의 영역에 도전한 그녀들 file 2010.04.21 2199
12879 여성 [여성] 많은 화장품 사용, 여드름 등 피부질환 발생 2010.04.21 1657
12878 스포츠 [스포츠] 박인비, '3전 4기' 끝에 JLPGA 우승 차지 file 2010.04.21 1433
12877 스포츠 [스포츠] 여자 배구 '만년 2위 KT&G' 감격 우승 file 2010.04.21 1635
12876 스포츠 [스포츠] 추신수, 5경기 홈런 3 방 등 연속 안타 행진 2010.04.21 1867
12875 스포츠 [스포츠] 세 개 UFC 챔피언전,난타와 졸속전 치뤄 2010.04.21 1713
12874 사회 [사회] 창업희망자 10명 중 6명 ‘2030세대’ 2010.04.21 1524
12873 사회 [사회] 지난 3월 취업자수 28개월만에 최대 증가 2010.04.21 1550
12872 사회 [사회] 서울 초등생 수, 27년만에 절반으로 ‘뚝’ file 2010.04.21 1755
12871 사회 [사회] 직장인 67%, “테크노 스트레스에 시달려” file 2010.04.21 2665
12870 문화 [문화] 지난해 숲 10톤 트럭 380만대분 증가 2010.04.21 1441
12869 문화 [문화] 압구정로 패션거리에 최신 패션 명품점 건립 file 2010.04.21 2259
Board Pagination ‹ Prev 1 ... 1625 1626 1627 1628 1629 1630 1631 1632 1633 1634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