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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5.06.08 12:00
코로나, 중국, 타이완, 홍콩 등 중화권 중심으로 전세계 확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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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중국, 타이완, 홍콩 등 중화권 중심으로 전세계 확산중 일부 국가에서는 중증환자의 30-40%가 사망해, 사망자 대부분이 변이 접종을 받지 않아 중국, 타이완, 홍콩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같은 변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미국 CBS뉴스는 2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공항 감시 프로그램을 인용해 최근 중국 등에서 유행 중인 변이가 미국 입국자들 사이에서도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 변이는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버지니아, 뉴욕 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 한국, 프랑스 ,태국, 네덜란드, 스페인, 베트남, 중국, 타이완, 등에서 입국한 여행객들에게서 검출됐다. 전문가들은 NB.1.8.1 변이가 기존 변이들보다 면역 회피 능력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인간세포의 결합하는 능력이 더 강해 전염력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이미 확산세가 뚜렷하다. 홍콩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977명으로 지난해 여름 유행 정점을 넘겼다. 양성률(확진률)도 13.8%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홍콩에서는 중증환자 81명중에서 30%인 30명이 사망했다. 이에 당국은 혼잡한 장소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하이원 역시 같은 기간 코로나 19 관련 외래 및 응급실 방문자가 1만 9097명으로 전주 대비 91.3%급증했다. 검사 양성률은 중국이 더 높다. 가장 최근 통계인 5월 첫 주에 16%를 넘겼다. 신규 확진자도 지난 2월 2만 명대에서 3월에 5만 명대가 돼 2.5배로 늘었다. 대만 역시 한 주 만(5월11-17일)에 신규 확진자가 19,097명으로 91% 증가하는 등 6주 연속해 늘고 있어 6월 중순에는 6 만 5천명에서 정점을 찍으면서 7월 말까지 유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중증 환자 수는 330명이었으나 이중 47명이 숨졌다. 사망한 자들은 대부분 65세 이상으로 변이 접종을 하지 않는 자들이었다. 싱가포르도 일주일에 14200여명이 생해 28%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뚜렷하는 등, 아시아발 코로나 19 재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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