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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6.08 13:51
현대로템, 대만 타이중 블루라인 무인 전동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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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대만 타이중 블루라인 무인 전동차 수주 현대로템이 대만 타이중시 도시철도공정국에서 발주한 약 4200억원 규모의 무인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대만 정부는 도시 교통 효율화와 시민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 도시의 대중 교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인구 약 280만명의 중부 최대 도시인 타이중시 역시 도시 교통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납품할 무인 전동차는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방 충돌방지 장치 기술을 적용해 운행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3량 1편성으로 한 번에 최대 530명의 승객 탑승이 가능하며 운행 최고속도는 80km/h이다. 또 가벼운 알루미늄 차체를 적용해 차량의 내구성을 높이는 한편 중량은 감소시켜 에너지 소비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번 사업 수주에는 과거 현대로템이 현지에서 보여준 사업 수행 능력이 한몫을 했다. 현대로템은 과거 대만 철도청 전동차 사업을 비롯해 가오슝 레드라인 전동차, 타이페이 메트로 전동차, 타오위안 그린라인 무인경전철 사업 등 신뢰를 쌓아왔다. 타이중 블루라인은 타이중시가 교통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는 철도 건설 사업 4개 노선(그린, 블루, 레드, 오렌지) 중 두 번째 노선(총 24.78km, 20개역)으로 서쪽 타이중항에서 출발해 도심을 관통한다. 현지 직장인과 학생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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