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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6.01.15 14:05
이스라엘 테크 기업들, ‘탈(脫) 이스라엘’ 가속화로 유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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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크 기업들, ‘탈(脫) 이스라엘’ 가속화로 유럽행 본국 고용 정체 속 유럽 내 이스라엘 테크 기업,전쟁중에도 유럽 채용 매년 5%씩 늘려 3만 2,000명 돌파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기와 본국의 경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테크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오히려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국은 ‘정체’, 유럽은 ‘성장’ 털 플랜벤(Planven)과 글로벌 컨설팅 기업 KPMG가 공동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한 이스라엘 현지 언론 THE TIMES OF ISRAEL 보도에 따르면, 유럽 내 이스라엘 테크 기업의 고용 규모는 최근 3년간 연평균 5%씩 꾸준히 성장했다. 2025년 1월 기준, 유럽에서 활동 중인 1,686개의 이스라엘 테크 기업이 고용한 인원은 총 32,6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9,317명, 2024년 30,936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한 수치다. 반면, 지난 10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던 이스라엘 본국의 테크 부문 고용은 전쟁 여파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 영국·독일이 주도하고 동유럽은 ‘R&D·서비스 거점’으로 국가별로는 영국이 704개 기업, 6,724명의 직원을 보유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일(415개사, 2,131명), 우크라이나(312개사, 2,598명), 프랑스(279개사, 1,750명) 순이었다. 특히 유럽 내 고용 인력의 약 40%가 엔지니어와 과학자 등 연구개발(R&D) 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에는 수백 명 단위의 대규모 서비스 센터를 구축하며 거대한 고용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 이스라엘 테크기업들이 유럽을 택한 이유 “비용 낮고 이직률 안정적” 이스라엘 테크 기업들이 전통적인 선호 시장인 미국 대신 유럽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는 전략적 보완성 때문이다. KPMG의 디나 파스카-라즈(Dina Pasca-Raz) 파트너는 "이스라엘이 강점을 가진 AI, 사이버 보안, 로보틱스 분야와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선진 경제국의 산업 구조가 자연스러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인력의 가성비와 안정성도 큰 장점이다. 스프루흐 투자자는 "유럽은 이스라엘이나 미국보다 인건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테크 업계 내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해 인력 이직(Churn)이 적다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 지정학적 리스크 극복이 관건 물론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유럽 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전쟁 행위를 문제 삼으며 약 58억 유로(한화 약 8조 5,000억 원) 규모의 무역 협정 일부를 중단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이스라엘 테크 기업의 유럽 행이 일시적인 피난이 아닌 '전략적 선택'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 기업의 60%가 설립 8~12년 차의 성숙한 기업이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들은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유럽의 안정적인 규제 환경과 고급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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