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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스타트업 투자유치액, AI 인공지능 기업 제외하고 감소

2025년 프랑스 스타트업에 대한 AI 인공지능 기업 제외하고 투자유치액은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세일즈 인력 중심으로 고용 지표는 증가했다. 투자 위축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니콘 기업들이 안정기에 접어들며 실제 고용 인원은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프랑스 기술 생태계가 '양적 팽창'에서 '질적 성장'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프랑스 스타트업 업계는 2024년 정부의 국회 해산 및 조기 총선이라는 정치적 격변 속에서 부진한 한 해를 보낸 후 2025년 반등을 기대했으나, 둔화가 지속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 지표와 달리 고용 지표는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AI, B2B 소프트웨어, 그린테크, 산업 배터리 분야가 고용을 주도하고 있다. 

2026년에는 프랑스와 유럽을 둘러싼 지정학적 상황으로, 방위 산업과 같은 분야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랑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실질 매출 창출, 공공·대기업과의 계약 확보, 전략 산업과의 연계성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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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EY의 2026년 1월 연례 보고서를 인용한 일간지 Les echos, Le monde  등 프랑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5년 프랑스 스타트업 기업들은 약 74억 유로의 자금을 유치했는데, 이는 전년(’24년) 대비 5% 감소한 수치다. 

2022년 이후 투자유치 총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2022년 최고치로 기록됐던 135억 유로와의 격차가 더 커졌다. 총투자 건수 또한 618건으로 2024년 723건에 비해 15% 감소했다.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유치된 분야는 단연 소프트웨어 산업이었다. 총 33억 유로 이상이 투자됐고, 이는 2024년 대비 9% 증가한 수치다. 이 분야의 성장은 주로 AI의 발전에서 기인했다. 반면, 과거 프랑스를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었던 다른 분야들은 현재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린테크의 경우, 2024년 27억 유로에서 2025년 10억 유로로 급감했고, 핀테크 투자 역시 2024년에서 2025년 사이 투자액이 35% 감소했다. 

프랑스는 기초 연구에서 출발한 기업들, 즉 딥테크 분야의 다각화를 통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려는 전략을 택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지 출처: Gemini ai 협업 생성),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ymmoo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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