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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왕관 보석 강탈 이후 새로운 보안 시스템 도입

루브르 박물관이 지난달 발생한 왕관 보석 강탈 사건 이후 새로운 감시 카메라와 침입 방지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프랑스 주요 언론 france24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데 카르(Laurence des Cars) 박물관장은  " 약 100개의 감시 카메라가 내년 말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침입 방지 시스템은 향후 2주 이내에 설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 시스템이 침입자가 박물관 건물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 장비라고 설명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새로운 감시 카메라는 “박물관 주변의 완전한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설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 카르 박물관장은 “충격과 감정, 그리고 평가를 거친 후, 이제 행동에 나설 때”라고 말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을 맞이하는 박물관의 각별한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루브르 박물관의 로랑스 데 카르(Laurence des Cars) 박물관장은 새로운 보안 조치가 20개 이상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는 박물관 내 ‘보안 코디네이터’ 직책의 신설도 포함되며, 이 직책은 이달 내에 채용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강탈 사건 당일, 도둑들은 화물 리프트를 이용해 아폴로 갤러리의 창문을 통해 8분도 채 걸리지 않아 침입하여 8,800만 유로(약 10억 2천만 달러)의 보석을 훔쳐갔다. 

데 카르 박물관장은 10월 19일의 강탈 사건을 가능하게 한 보안 침해에 대한 새로운 세부 사항도 공개하며, 강도들이 전시품을 잘라내기 위해 사용한 전동 공구가 콘크리트용 디스크 커터였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2019년 아폴로 갤러리의 전시 케이스를 교체할 당시 전혀 상상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언급하면서, 당시의 디자인은 주로 내부에서 무기로 공격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박물관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강탈 중 전시 케이스는 “상당히 잘 견뎠으며 부서지지 않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영상에서는 도둑들이 얼마나 어려움을 겪었는지를 보여준다.”

데 카르 박물관장은 보안 개선이 올해 초 시작된 10년간의 “루브르 뉴 르네상스” 계획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인프라 현대화, 관람객 혼잡 완화, 그리고 2031년까지 모나리자를 위한 전용 갤러리를 마련하는 데 예상 비용이 최대 8억 유로(약 9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대량 관광의 압박으로 루브르가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데 카르는 최근 몇 년 동안 일일 방문객 수를 30,000명으로 제한해왔다. 

그녀는 1989년에 개관한 유명한 유리 피라미드가 연간 약 400만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설계되었으나, 올해 이미 8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루브르를 찾았다고 언급했다.  

카르는 “1980년대에 루브르가 underwent된 대규모 현대화는 이제 기술적으로 구식이 되었으며, 40년 동안 과도하게 성능을 발휘한 장비”라고 데 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ymmoo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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