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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프랑스 핵발전소 안전성 경고




프랑스 핵발전소가 테러공격 외부 위협이 가해질 경우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보고서가 나왔다.


이번 보고서는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의 그린피스 소속 전문가들이 참가해 원전 안전성을 연구했다고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앵Le Parisien 전했다. 그린피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전 결함이 파악되었고 프랑스 정부와 전력공사EDF 핵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테러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프랑스에는 19개의 핵발전소와 58개의 원자로를 보유하고 있다. 그린피스는 핵발전소 시설은 위험으로부터 충분히 보호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사용 핵연료를 저장하는 냉각고속로의 불안정성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부당국과 핵발전소 관련업계의 자료와 뉴스기사를 비롯해 현장관찰자료를 분석한 전문가들은 핵발전소에 대한 테러공격시 프랑스는 치명적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발전소 구조물뿐 아니라 냉각로가 손실을 입는 것은 가장 무서운 시나리오가 것이라는 설명이다.


프랑스에서 발견된 주요 문제점은 세계 핵발전소에 해당되는 일반적 약점이기도 하다고 그린피스 보고서는 명시했다. 들보나 지붕 등에 대한 건물 자체의 보호시설이 미비하다는 것이다. 특히 63개의 노후 냉각고속로는 매우 허술한 상태이며 의도적 충격이 가해질 경우 돌이킬 없는 결과를 낳을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많은 방사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냉각로이기도 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냉각로와 원자로를 보강하기 위해서는 1 4-2 2 유로의 경비가 필요하다. 이는 EDF 예상하는 핵발전소 수명 연장에 들어가는 경비보다 3-5 높은 액수다.


그린피스는 이번 조사 이전에 나온 다양한 보고서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EDF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외부의 공격에 대한 핵연료 저장고의 취약성은 EDF 모를 없는 문제라는 것이 그린피스의 의견이다. 이번을 계기로 침묵의 카르텔을 깨고 안전문제에 관해서는 EDF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린피스 보고서의 결론에 나타난 심각하고 걱정스러운 가설에도 불구하고 가장 민감한 정보는 일반 공개에서 제외되었다. EDF측은 전문가들이 최악의 상태를 가정하고 평가한 것이라며 문제에 대해 정부와 협력해 안전보장을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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