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최고 명문 대학 졸업생들, 취업 저조해 학자금대출 상환 사상 최저치 기록

2024년 영국의  일자리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최고 명문 대학 졸업생들의 학자금대출 상환을 시작하는 졸업생의 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The Times, Daily Mail들의 보도 에 따르면, 2024년에는 러셀 그룹(영국 내 24개 주요 대학 연합)의 졸업생 중 겨우 44,527명만이 정부로부터 빌린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기 시작했다. 이는 보통 해와는 확연히 다른데, 통상 57,000명의 신입 졸업생이 상환을 시작하는데 비해 크게 적은 수치이다.

이 데이터는 학생 대출 회사가 정보 공개 요청(FOI)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졸업 후 2년 이내의 상환 건수에 관한 것이다. 신입 학위수여자는 대학교를 떠난 후 4월부터 매달 상환을 시작하며, 급여가 기준을 넘는 경우에 상환에 해당된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대출받은 경우, 일명 '플랜 2 학생 대출'은 연봉이 28,470파운드 이상일 때 상환이 개시된다.

2023년 8월 이후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연봉이 25,000파운드 이상일 경우 채무 상환을 시작한다. 이처럼 2년 내에 채무를 갚는 학생 수가 줄어드는 현상은 더 넓은 졸업생 취업 위기와 맞물려 있다.  

지난 여름 졸업생들, 심지어 영국의 최상위 대학 출신들조차 아직도 구직 중이며, 이들은 이번 해 새로 졸업하는 신입생들과 경쟁하면서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들은 몇 시간씩 지원서를 작성하고,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면접 등을 봐도 결국 거절당하는 일이 다반사이며, 때로는 AI에 의해 탈락하기도 한다.

또한, 채용하는 일자리 수 자체도 줄어드는 추세인데, 대표적인 졸업생 채용 기업인 PwC의 경우, 올해 신입 채용규모를 1,500개에서 1,300개로 감축하기도 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503 영국 기사내 광고안 모음 file 편집부 2025.03.05 2997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210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24153
12943 해외 여행하는 영국인, 유럽에서 구입한 상품에 대한 VAT 환급 사실 몰라 new 편집부 2025.11.19 2
12942 영국중앙 은행, 금리(interest rates ) 4% 유지 new 편집부 2025.11.19 2
12941 영국 노숙자 수, 공식 통계보다 더 많은 18만 9천명으로 밝혀져 new 편집부 2025.11.19 2
12940 영국 왕실에 지원되는 공적 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 new 편집부 2025.11.19 2
12939 영국 주택 가격, 연평균 1.9% 인상해 10월 현재 역대 최고 기록 new 편집부 2025.11.19 2
12938 영국 수백만 가정, 지방세(Council Tax) 두 배로 인상 직면 new 편집부 2025.11.18 5
12937 중간소득 임대주택 소유주, 새로운 노동당 규정 아래 파산 위기 new 편집부 2025.11.18 4
12936 영국의 가스 및 전기 등 에너지 요금 기본료 6년 만에 3배 증가 new 편집부 2025.11.18 4
12935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난 1년동안 조기 석방 수감자 4만여 명에 달해 new 편집부 2025.11.18 4
12934 영국 주택 가격, 미미한 상승 속에 아파트와 런던 시내는 하락해 new 편집부 2025.11.18 4
12933 영국 NHS, 서비스와 일자리가 축소 막기 위해 30억 파운드 추가 필요 new 편집부 2025.11.18 4
» 최고 명문 대학 졸업생들, 취업 저조해 학자금대출 상환 사상 최저치 기록 new 편집부 2025.11.18 4
12931 영국 정부, 에너지 부문에 40만 개의 일자리 창출 약속 new 편집부 2025.11.18 4
12930 영국 여행객, 일본포함 총 16개국에서 메탄올 중독 위험성 경고 받아 new 편집부 2025.11.18 4
12929 영국 대형 슈퍼마켓 업계, 세금 인상으로 식료품 가격 인상 경고 new 편집부 2025.11.18 4
12928 영국 해협 소형보트 이민자 수, 올해 9개월동안 지난 해 1 년보다 많아 new 편집부 2025.11.18 4
12927 OECD 경고, 영국의 고물가와 낮은 성장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new 편집부 2025.11.18 4
12926 영국 소매 판매 12개월 연속 둔화로 16년 만에 최대 하락세 new 편집부 2025.11.18 4
12925 영국 가뭄 ,1929년이래 최악으로 새 주택부터 수도 사용 규제 강화 new 편집부 2025.11.18 4
12924 영국 젊은 성인 10명 중 9명, 독립 시 주택 월세가 소득의 절반에 육박 new 편집부 2025.11.18 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8 Next ›
/ 6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