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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조업, 16개월 만에 최고 수준 회복

베트남 제조업이 지난 10월 들어 16개월 만에 가장 강한 경기 회복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공급망 회복과 내수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국제시장 조사기관인 S&P 글로벌이 발표한 베트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5로, 지난 9월의 50.4보다 크게 상승했고, 이는 2024년 7월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를 의미한다. 이번 지수 상승은 2024년 7월 이후 최고의 호조를 기록하며, 업계의 경기 회복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사 내 유로저널 광고안 20251104.png

이번 PMI 상승은 모든 주요 부문의 기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PMI 상승은 신규 주문, 수출 주문, 생산, 고용, 구매 활동 등 5개 부문의 모두에서 개선이 나타난 결과다. 

신규 주문은 두 달 연속 증가했으며, 성장 속도는 2024년 7월 이후 가장 빨랐다. 고객수요가 개선된 결과다. 수출 주문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1년 만에 처음으로 소폭 상승했다.

제조업체들은 늘어난 신규 주문에 대응해 생산량을 확대했고, 생산 증가는 최근 16개월 만에 최고 속도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고용도 1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고, 작업 주문(backlogs)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늘어나면서 제조업의 생산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부 기업들은 주문 증가와 폭우 등 악천후에 따른 자연재해가 생산 일정 지연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공급망의 어려움도 심화되면서, 공급업체의 납기 기간은 7월 이후 가장 길어졌다. 또한, 신규 주문 증가와 생산 확대는 기업들의 구매 활동을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네 달 연속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따라 구매 재고는 2년 만에 첫 상승세를 기록했고, 재고 수준이 늘어났다. 반면, 생산량 증가로 재고로 쌓였던 완제품 재고는 적어졌으며, 이는 주문을 충족시키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원자재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지고 있다. 10월에는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 7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으며, 출고가격도 4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약 27%는 원자재 비용과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답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앤드류 하커(S&P 글로벌 시장정보)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달 베트남 제조업은 생산과 신규 주문 증가에 힘입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업체들이 추가 인력 채용과 재고 확보에 나설 만한 긍정적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현재 긍정적 흐름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대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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