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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23:54
영국 1분기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확산, 성장 정체 속 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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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분기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확산, 성장 정체 속 물가 급등 2026년 1분기 영국 경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급등이라는 이중고를 맞으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의 공포가 확산되었다.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지정학적 불안정이 가계와 기업의 경제 심리를 위축시키며, 영국 경제는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GDP 성장률 ‘제로’ 수준 제조업과 건설업이 소폭 회복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경제의 약 8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부진이 치명적이었다. 자동차 연료 가격이 전년 대비 4.9%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을 주도했고 교통비가 급등했다..
고용 시장 냉기 영란은행(BoE)의 딜레마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은 "에너지 가격 급등의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도, 성장 촉진을 위한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시장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영국 경제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2026년 상반기 내 유의미한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hihan@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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