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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들, 무급 인턴 거치지 않으면 취업 못한다





현재 영국에서 가장 취직 경쟁이 심한 직장들은 모두 무급 인턴 경험 여부에 따라 채용이 결정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권위있는 공공정책연구 씽크탱크인 The Institute for Public Policy Research (이하 IPPR) 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시점, 2010년에 비해 인턴쉽을 거쳐야 하는 직장이 50%나 늘었으며, 인턴을 거치지 않고서는 입사율이 대졸 여부와는 상관 없거나 오히려 줄었다.


무급 인턴 자리는 현재 영국 젊은이들이 무조건거쳐야 하는 관문이 되었으며, 전문가들은 요즘 시대에 인턴 경험이 없는 젊은이들은 취직 기회가 희박하거나 아예 없을 것이라고까지 평했다.

최근 발행 된 인턴십이 대학 졸업자들에 미치는 구직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내 매년 11만여 건의 인턴 채용 광고가 나오는 반면, 실질적으로 인턴으로 뽑히는 젊은이들의 수는 최대 7만여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이들 중 대다수가 일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자리가 아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주어지는 단순한 잔심부름이나 수행하는 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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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IPPR 기업들이 젊은이들에 대한 차별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며 자신감을 잃게 하고, 무급 임시직임을 악용해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거나 돕지 않고 단순히 쓰다 버리는 도구로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한편, 2010년부터 대졸 채용률은 5%나 떨어졌으며, 전문직을 가진 대졸 출신 비율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 21세에서 30세 사이의 대졸 출신 중 61% 정도의 젊은이들이 취직한 것에 비해 현재는 겨우 56%에 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가디언은 이와 같은 현상에 구직난은 2008년 경체 침체기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며,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진 대학 진학률 때문에 전문 기술을 가진 대졸자들도 낮은 연봉과 불안정한 직장을 선택하는 것 외 뾰족한 수가 없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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