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한인회, 한인 송년의 밤 개최 및 박용주 회장 연임 확정
2025년 송년회 성료, 제20대 재이탈리아 한인회장에 경선없이 박용주 회장 연임 확인해
지난 12월 19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대한민국 문화원에서 실시된 제 20대 이탈리아 한인회장 선거는 경선 없는 찬반투표 결과, 제 19대 회장인 박용주 후보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지었다.
같은 날 열린 2025년 재이탈리아 한인 송년회는 연임 확정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구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재이탈리아 한인 사회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로마의 쉐라톤 로마 파르코 디 메디치 내 사보이아 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테너 고기현의 축하 공연이 울려 퍼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박용주 회장은 “다시 한 번 신뢰를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화합과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 임기 동안 재이탈리아 한인회의 소통 강화와 문화·복지 활동의 내실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송년회는 동포 간 교류와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되었으며, 연임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로저널 이탈리아 손종윤 기자 jyson@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