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 , 야채 및 과일 섭취량 기준에서 크게 부족
한국인들의 채소와 과일 섭취량이 갈수록 감소하고 젊은층의 경우는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민의 채소과일 섭취량은 15년 38.6%에서 21년 25.6%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젊을수록 채소과일 섭취가 크게 부족하였고, 하루 500g 미만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20-30대 연령군에서 현저히 낮았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하루 채소과일 섭취 권장 기준은 400g 이지만, 한국은 1일 평균 김치 섭취량을 고려하여 질병관리청에서 채소과일 섭취량 합을 하루 500g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채소과일 섭취량 합을 하루 500g 이상을 섭취하려면 채소의 경우 매끼 주먹 크기 하나를 , 과일의 경우는 하루 주먹 크기 하나를 섭취해야 한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선임기자 ydkim@theeuro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