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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06.27 17:57
한국 '직접흡연' 사망 7만 명 넘어,사회경제적 손실 13조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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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접흡연' 사망 7만 명 넘어,사회경제적 손실 13조 원 이상 한국에서 직접흡연에 따른 사망자가 2022년 기준 한 해동안 7만 2689명이고, 직·간접 사회경제적 비용은 13조 6316억 원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흡연은 각종 암 등 만성질환 발생을 야기하는 가장 대표적인 건강위해 요인으로, 개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미래사회를 위해서는 금연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2019년부터 매년 국가단위 통계로 산출·분석하고 있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도별 직접흡연 기인 사망자 수는 2020년 6만 1360명(남자 5만 3930명, 여자 7430명), 2021년 6만 3426명(남자 5만 5722명, 여자 7704명), 2022년 7만 2689명(남자 6만 3452명, 여자 9237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현재 흡연자의 사망위험은 비흡연자보다 남성은 1.7배, 여성은 1.8배 높았으며 과거 흡연자의 사망위험은 2022년 기준 남성 1.1배, 여성 1.3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직접흡연 기인 사망위험률을 2022년기준으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현재 흡연자 사망 위험률은 1.717%, 과거 흡연자 사망위험률은 1.104%로 사망기여분율은 32.8%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우는 현재 흡연자 사망 위험률은 1.794%, 과거 흡연자 사망위험률은 1.292%로 사망기여분율은 5.30%를 기록했다. 직접흡연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은 2020년 12조 8912억 원, 2021년 12조 9754억 원, 2022년 13조 631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yan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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