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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그린란드 확보 주장에 NATO 및 유럽국 강력 반발, 

유럽 8개국의 군대 파견에 트럼프 추가 관세 2월 1일부터 10% 부과 발표했다가 22일에 전격 취소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극권의 전략적 요충지인 그린란드 확보를 위해 군사력 사용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유럽과 미국 간의 외교적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유럽 내에서는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오랜 우방의 주권을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속되어 온 대서양 동맹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대해 현지 정치 언론  폴리티코 등의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포함한 유럽 주요국들은 이를 주권 침해이자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히 공동 대응에 나섰다.

** 유럽에서 바이어, 대리점, 총판 소개 및 수출 제품 소개는 전시장 수 차례 다니는 것보다는 유럽 19개국에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에 게재하는 것이 최선 !!   한국 연락처 (전화 및 카톡): 010 2225 7090 / eurojournal@eknews.net **  

미 백악관의 그린란드 확보,국가안보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

지난 6일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 인수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논의 중이며, 여기에는 미군을 활용하는 방안이 포함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백악관은 그린란드 확보가 북극권에서 적대국을 저지하기 위한 미국의 국가안보 최우선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미 특수부대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직후 나온 것이어서 더욱 파장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작전 성공을 바탕으로 멕시코, 쿠바, 그린란드 등 서반구 내 미국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유럽 8개국 "덴마크 주권 존중"요구하며 강력 반발 및 군대 파견해 

미국의 이 같은 행보에 유럽은 즉각 반발했다. 덴마크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8개국 정상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그린란드의 미래는 오직 덴마크와 그린란드 주민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이들은 북극의 안보가 유엔 헌장에 따른 주권 존중과 영토 보전의 원칙 하에 NATO 동맹국들과 함께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그리스 등 다른 유럽 국가들도 이에 지지를 표명하며 미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린란드 자치정부 역시 이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긴급 회동을 요청한 상태다.

유럽 8개국 군대 파견 ,NATO 체제 붕괴 우려

전문가들은 미국의 그린란드 군사력 행사 시도가 NATO 체제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덴마크는 NATO 창설 멤버이자 핵심 회원국이다. 만약 미국이 덴마크 영토인 그린란드에 군사적 압력을 가할 경우, "한 회원국에 대한 공격은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NATO 헌장 제5조(집단방위)*를 정면으로 위반하게 된다.

유럽 내에서는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오랜 우방의 주권을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속되어 온 대서양 동맹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주요 8개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강력히 표명하며 군사적 행동 가능성까지 시사하자, 이에 대응하여 유럽 8개국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하거나 지지 성명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트루스소셜)를 통해 직접 이들 8개국을 지목하며, 그린란드 매입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이들 국가에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 2월 1일부터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현재 15%인 대유럽 관세에 이들 8개국은 추가 관세까지 합쳐져 25%가 되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2일 유럽에 부과할 추가 관세를 취소하고 무력으로 그린란드를 점령하지 않겠다고 변경해 발표했다. 우선, 덴마크는 그린란드를 자치령으로 둔 당사국으로, 최근 주요 시설 방어를 위한 육·해·공 합동 군사 훈련에 돌입했다.

프랑스는 약 15명의 산악 보병 부대와 향후 추가 병력 및 해공군 자산 투입 가능성 시사, 독일은 A400M 수송기를 이용해 13명 규모의 정찰팀 파견, 영국은 정찰 그룹에 장교 1명을 파견하며 연대 의사를 밝혔다.

이어 노르웨이는 소규모 병력을 파견하여 합동 방어 훈련에 참여 중이며, 스웨덴은 자국 장교들을 파견하여 덴마크의 '작전 아틱 엔듀런스(Operation Arctic Endurance)' 준비를 돕고 있다. 네덜란드는 해군 장교 1명을 파견하여 북극 안보 협력에 동참했고,핀란드는 군사 연락 장교 2명을 파견하여 유럽 국가들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대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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